뉴스 요약
- 영국 매체 TBR풋볼은 27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세계 축구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찬사를 받았다.
-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을 노린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상대 선수까지 손흥민의 속도를 인정했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27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세계 축구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수비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16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첫 시즌엔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소 부진했지만 이듬해부터 진가가 드러났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모든 대회 21골 9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특히 PL에서 활약이 좋았다. 2016/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8시즌 연속 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1/22시즌엔 23골을 넣으며 아시아 출신 공격수 최초로 PL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PL 12골 6도움을 생산했다.

손흥민을 PL 최고의 공격수로 만들어 준 장점 중 하나는 속도다. 최고 속력이 무려 시속 35k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수비 뒷공간 침투에 능하다.
특히 손흥민이 2019/20시즌 번리를 상대로 넣은 골은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다. 해당 득점으로 손흥민은 2020년 FIFA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다.
선덜랜드 미드필더 루크 오나이언이 손흥민의 속도에 감탄했다. 그는 패스를 잘하는 선수로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슛을 가진 선수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뽑았다.

오나이언은 “속도? 손흥민이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빠른 헛다리 짚기였다. 난 여전히 그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을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TBR풋볼’은 27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세계 축구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찬사를 받았다. 그는 수비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16시즌을 앞두고 레버쿠젠을 떠나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다. 첫 시즌엔 리그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다소 부진했지만 이듬해부터 진가가 드러났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모든 대회 21골 9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득점 행진을 시작했다. 특히 PL에서 활약이 좋았다. 2016/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8시즌 연속 PL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1/22시즌엔 23골을 넣으며 아시아 출신 공격수 최초로 PL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PL 12골 6도움을 생산했다.

손흥민을 PL 최고의 공격수로 만들어 준 장점 중 하나는 속도다. 최고 속력이 무려 시속 35k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와 수비 뒷공간 침투에 능하다.
특히 손흥민이 2019/20시즌 번리를 상대로 넣은 골은 엄청난 속도를 보여줬다. 해당 득점으로 손흥민은 2020년 FIFA 푸스카스상을 받기도 했다.
선덜랜드 미드필더 루크 오나이언이 손흥민의 속도에 감탄했다. 그는 패스를 잘하는 선수로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최고의 슛을 가진 선수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뽑았다.

오나이언은 “속도? 손흥민이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빠른 헛다리 짚기였다. 난 여전히 그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3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리그 13호 골을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