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1)과 해리 케인(30)의 조합을 떠오르게 만드는 역대급 유망주가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해트트릭으로 신기록을 작성한 윌 랭크셔(18)는 토트넘에서 맹활약한 케인과 비교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랭크셔의 이번 해트트릭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라며 재차 두 선수의 맹활약을 극찬했다.

10분만에 해트트릭 합작한 토트넘 신성 듀오…“손흥민+케인 커넥션 떠올라!” 극찬

스포탈코리아
2024-02-29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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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1)과 해리 케인(30)의 조합을 떠오르게 만드는 역대급 유망주가 나왔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해트트릭으로 신기록을 작성한 윌 랭크셔(18)는 토트넘에서 맹활약한 케인과 비교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랭크셔의 이번 해트트릭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라며 재차 두 선수의 맹활약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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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손흥민(31)과 해리 케인(30)의 조합을 떠오르게 만드는 역대급 유망주가 나왔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9일(한국시간) “해트트릭으로 신기록을 작성한 윌 랭크셔(18)는 토트넘에서 맹활약한 케인과 비교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21세 이하 팀은 지난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플릿우드타운 21세 이하 팀과의 프리미어리그컵 16강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승리의 중심에는 랭크셔가 있었다. 이날 4-4-2 전형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랭크셔는 전반 2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33분, 39분에 연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가져왔다.

의미 있는 기록까지 따라왔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개장 이후 랭크셔 보다 빨리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결코 반짝 활약이 아니다. 랭크셔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골 2도움을 기록했다. 조만간 1군 데뷔까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현지 언론의 찬사가 쏟아졌다.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방송을 통해 “랭크셔는 전도유망한 유망주다. 아직 갈 갈이 멀지만 그는 해리 케인을 떠오르게 한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랭크셔는 정말 훌륭한 볼터치 능력을 갖고 있다. 마무리 능력도 굉장하다”라며 랭크셔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놀라운 점은 랭크셔 못지 않은 토트넘 유망주가 또 있다는 점이다. 주인공은 제이미 돈리(19)다. 돈리는 플릿우드타운전에서 랭크셔의 해트트릭을 포함 4도움을 기록하는 경기적인 활약을 펼쳤다.

돈리에게 거는 토트넘의 기대는 크다. 돈리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6골 16도움을 올렸다. 이미 1군의 부름까지 받으면서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는 상황.

토트넘은 랭크셔와 돈리의 상승세가 반갑기만 하다. 랭크셔와 돈리가 지금과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굳이 거액을 투입해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두 선수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예전에도 말했듯이 랭크셔와 돈리의 호흡은 손흥민과 케인의 조합을 떠오르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랭크셔의 이번 해트트릭은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라며 재차 두 선수의 맹활약을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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