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첼시를 사랑하며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입단하기를 원한다고 존 오비 미켈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오시멘은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오시멘, 드디어 나폴리 떠나나... 첼시 레전드가 직접 언급, “첼시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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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첼시를 사랑하며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입단하기를 원한다고 존 오비 미켈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 오시멘은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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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빅터 오시멘의 첼시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일(한국 시간)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첼시를 '사랑'하며 프리미어리그 클럽에 입단하기를 원한다고 존 오비 미켈이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나폴리를 33년 만에 스쿠데토로 이끌며 모든 대회 39경기에서 31골을 기록하는 등 가장 뜨거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나폴리는 현재 11승 7무 8패 9위로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최근 5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했던 팀의 그림자처럼 보이는 등 이미 부담감을 안고 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은 클럽과 계약 연장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첼시,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제르맹, 사우디아라비아의 클럽들과 강력한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내내 최고의 센터 포워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오시멘을 영입 후보 1순위로 꼽고 있다. 이제 첼시 팬들을 흥분시킬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오시멘과 친분이 있는 첼시 레전드 미켈은 오시멘이 첼시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켈은 웹 서밋 카타르에서 “나는 여전히 오시멘의 에이전트로서 그를 첼시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그 계약의 20%를 가지고 있으니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의 첼시 입단이 '진짜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켈은 “둘 사이에 진정한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클럽을 사랑하고 클럽에 오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그는 첼시에서 뛰었던 나이지리아 선수인 빅토르 모제스, 셀레스틴 바바야로와 같은 발자취를 따르고 싶어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런던은 리버풀이나 그런 곳과는 다른 환상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나는 그를 밀고 있고, 그가 우리 클럽에 오기를 바란다.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보신 분들은 우리에게 부족한 한 가지가 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골을 넣을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오시멘이 바로 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오시멘이 첼시에 와서 전설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의 미래가 세리에 A를 떠나 있음을 암시한 후, 이번 시즌이 끝나면 오시멘이 새로운 팀으로 향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나폴리 회장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지난여름부터 알고 있었고, 그(오시멘)와의 재계약 협상은 길고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그가 레알 마드리드, PSG 또는 프리미어 리그 팀으로 갈 것이라는 것을 완벽하게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현재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제 13일(한국 시간)에 열리는 2차전을 통해 8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메트로, 더 첼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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