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제임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경기로 첼시는 이번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이 경기에서 또 리스 제임스가 부상을 당했다.

‘경기를 나오지 못하는 주장’... 통산 18번 부상당한 첼시 ‘캡틴’ 제임스, 드디어 복귀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4-03-01 오후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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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스 제임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 이 경기로 첼시는 이번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 이 경기에서 또 리스 제임스가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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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스 제임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첼시의 주장 리스 제임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12월 10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 경기로 첼시는 이번 시즌 첫 연패와 함께 리그 12위까지 떨어졌다.

이 경기에서 또 리스 제임스가 부상을 당했다. 전반 30분 갑자기 중계 카메라가 리바이 콜윌이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바로 리스 제임스가 교체 아웃을 당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0경기를 빠졌으며, 복귀 후 구단 차원에서 출전 시간을 관리해 주고 있었다. 재발 방지를 위해 11월 A매치 기간에도 자진해서 소집을 거부했으나, 다시 한번 부상을 당했다.





리스 제임스는 같은 팀의 칠웰보다 더 심한 일명 유리 몸 기질을 갖고 있다. 2020/21 시즌부터 부상이 많아진 그는 최근에는 무릎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눕는 빈도가 높아졌다. 그는 2021/22 시즌 12월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49일간 쉬면서 11경기를 결장했다. 이후에 짧은 기간 내에 지속적으로 부상을 당했다.

제임스는 2019년 첼시 1군에 합류한 후 17번의 부상을 당했으며, 이번이 18번째다. 제임스는 지금까지 90경기 이상을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으며, 지금까지 첼시에서 제임스의 선발 출전 경기 수는 118경기다.

현재까지 제임스는 총 500일이 넘게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발목, 무릎, 햄스트링 부위에 부상이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상은 지난 2년 동안 6번째 햄스트링 부상이다.

제임스는 그동안 계속 수술을 받지 않으려고 했지만 반복되는 부상에 결국 백기를 들었다. 제임스의 수술은 수많은 스포츠 및 축구 스타를 수술한 세계적인 전문의 라세 렘파넨이 집도했다.





지난 12월 21일(한국 시간) 제임스는 인스타그램에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축구계는 내가 다쳤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내려갈 절차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데 조금 더 오래 걸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 부상 이후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훨씬 더 많은 증오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부상을 당하지 않고 싶고, 축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나를 지지해 주는 이해해 주는 사람들 덕분에, 먼 길을 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임스는 부상 회복 기간 중 미식 축구인 슈퍼볼을 직관하러 미국으로 간 인스타그램을 올리며 많은 첼시 팬들에게 질타를 받았었다. 한 팬은 “몸 관리 할 시점이지 지금이 놀러 다닐 타이밍인가?”라고 밝혔고 다른 팬들은 “우리 팀 주장이 이런 행동을 했으면 정말 화가 났을 것이다”, “조용히 보지 그걸 SNS에 올리고 있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가 없는 기간 동안 2023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말로 귀스토가 뛰어난 활약을 하며 제임스의 공백을 없앴다. 하지만 공격에서 제임스보다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조금은 아쉬운 모습도 보이곤 했다.

이제 리스 제임스가 부상을 털고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겪은 이 모든 좌절을 무너뜨리고 있다. 복귀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팀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회복 중인 자신의 모습도 함께 올렸다.

첼시는 현재 카라바오컵 준우승을 포함해 다른 팀들보다 리그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5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다. 또한 FA컵 16강에서 리즈를 무너뜨리며 8강에 진출한 상태다. 리스 제임스가 건강한 상태로 복귀한다면 첼시의 공·수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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