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가 고른 완벽한 선수에 팬들이 의문을 표했다. 팬들은 SNS에서 달로트의 선택을 조롱했다. 한 SNS 사용자는 그는 네이마르의 오른발을 가진 역사상 최악의 선수를 지었다라고 언급했다.

"역사상 최악의 선수 고른 거 아냐?"...맨유 DF가 생각하는 완벽한 선수에 팬들이 보인 반응

스포탈코리아
2024-03-03 오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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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가 고른 완벽한 선수에 팬들이 의문을 표했다.
  • 팬들은 SNS에서 달로트의 선택을 조롱했다.
  • 한 SNS 사용자는 그는 네이마르의 오른발을 가진 역사상 최악의 선수를 지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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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 수비수 디오고 달로트가 고른 완벽한 선수에 팬들이 의문을 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시간) “완벽한 선수를 만들라는 질문을 받은 달로트의 선택은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달로트는 최근 브라질의 스타 네이마르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달로트는 완벽한 축구 선수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 달로트는 오른발, 왼발, 속도, 힘, 기술, 축구 지능 등 6개의 능력별로 완벽한 선수를 선정했다.

달로트은 오른발 부문에선 네이마르를 골랐다. 왼발은 안토니를 선택했다. 속도는 자신의 이름을 말했고 힘은 맨체스터 시티의 잭 그릴리시를 뽑았다. 마지막 자질 2개인 기술과 축구 지능에 대해선 네이마르와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의 이름을 외쳤다.







팬들은 SNS에서 달로트의 선택을 조롱했다. 한 SNS 사용자는 “그는 네이마르의 오른발을 가진 역사상 최악의 선수를 지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가슴으로 안토니를 말했다”,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걸 개발했다”, “그냥 비꼬려고 하는 것 같다”라는 반응도 존재했다.

팬들이 이렇게 반응한 주된 이유는 안토니 때문이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맨유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20경기에 나왔지만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했다. FA컵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게 전부였다.

이 인터뷰에 응한 달로트는 현재 맨유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FC 포르투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2018년 7월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달로트는 모든 대회 통틀어 35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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