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으로 알려진 앤드류 로버트슨(29)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7년 리버풀 입단 이후 통산 283경기 9골 64도움을 올리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오는 2026년 이후에도 로버트슨과 함께하길 원한다.

김민재 새 짝궁으로 거론? 걱정하지 않는다…’리버풀과 장기 재계약 유력’

스포탈코리아
2024-03-04 오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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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으로 알려진 앤드류 로버트슨(29)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 지난 2017년 리버풀 입단 이후 통산 283경기 9골 64도움을 올리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 리버풀은 오는 2026년 이후에도 로버트슨과 함께하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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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장기 재계약으로 타 구단의 관심을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으로 알려진 앤드류 로버트슨(29)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로버트슨은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7년 리버풀 입단 이후 통산 283경기 9골 64도움을 올리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모든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버트슨은 리버풀에서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등을 거머쥐었다.

올시즌도 준수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2달 가까이 전력에서 이탈했음에도 불구하고 16경기 1골 1도움을 올렸다.

꾸준한 활약은 뮌헨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뮌헨은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한 알폰소 데이비스의 대체자로 로버트슨을 낙점했다.





로버트슨을 향한 뮌헨의 관심은 진지했다. 뮌헨은 로버트슨이 30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장기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작 리버풀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로버트슨을 향한 뮌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로버트슨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을 향한 로버트슨의 충성심은 흔들리지 않았다. ‘풋볼 인사이더’는 “로버트슨은 리버풀과의 재계약 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로버트슨의 재계약 가능성은 높다. 리버풀은 오는 2026년 이후에도 로버트슨과 함께하길 원한다. 로버트슨도 잔류를 최우선시 하고 있는 만큼 협상은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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