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제이미 캐러거와 마르틴 외데고르가 세리머니 사건 이후 농담을 주고받았다.
-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마르틴 외데고르와 인터뷰하면서 과거 폭언에 대해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 두 사람은 지난달 아스널과 리버풀 경기 이후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다소 어색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제이미 캐러거와 마르틴 외데고르가 ‘세리머니 사건’ 이후 농담을 주고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마르틴 외데고르와 인터뷰하면서 과거 폭언에 대해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5일 오전 5시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 6-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이 앞서갔다. 전반 6분 외데고르의 득점을 시작으로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 전반 1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전반 25분 카이 하베르츠, 전반 39분 데클란 라이스가 연달아 득점하며 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아스널은 후반 13분 벤 화이트가 한 골을 추가했다. 셰필드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아스널의 6-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외데고르는 ‘스카이 스포츠’의 캐러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아스널과 리버풀 경기 이후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다소 어색했다.
당시 아스널이 리버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외데고르가 아스널의 사진작가 스튜어트 맥팔랜드를 촬영하는 모습이 퍼졌다. 외데고르가 팀에서 평생 헌신한 사진작가에게 기념 사진을 남겨준 것.
이를 접한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가 분노했다. 그는 “그냥 터널로 내려가라. 넌 이미 이겼다. 훌륭했다. 우승 경쟁으로 돌아왔다. 터널로 내려가라. 난 진지하다”라고 말했다.
캐러거의 불만에 아스널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였던 이안 라이트가 반박했다. “외데고르는 평생 구단에서 일한 사진작가를 찍고 있다. 주장이 그렇게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우리가 리버풀을 이겼다는 사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단지 기회일 뿐이다. 왜 다들 이 기쁨을 죽이려고 하는가? 기쁨을 죽이지 마라.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외데고르는 “경기에서 이긴 뒤 세리머니를 할 수 없다면 언제 축하할 수 있나? 우리는 승리에 만족하고 겸손할 것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해하는 사람들은 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다. 엄청난 경기였다. 어려워 보였지만 우리가 해냈고 팬들은 믿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이 약 한 달 만에 인터뷰를 통해 대화를 나눴다. 캐러거는 “외데고르, 환상적인 경기력이었고, 팀에 중요한 승리였다. 난 경기장에서 사진작가를 보지 못했다. 그는 탈의실에 있나?”라고 농담했다.
외데고르는 웃으면서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난 오늘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라며 받아쳤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마르틴 외데고르와 인터뷰하면서 과거 폭언에 대해 농담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5일 오전 5시 영국 셰필드에 위치한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7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 6-0으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이 앞서갔다. 전반 6분 외데고르의 득점을 시작으로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 전반 15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전반 25분 카이 하베르츠, 전반 39분 데클란 라이스가 연달아 득점하며 5-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아스널은 후반 13분 벤 화이트가 한 골을 추가했다. 셰필드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아스널의 6-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경기 후 외데고르는 ‘스카이 스포츠’의 캐러거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아스널과 리버풀 경기 이후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다소 어색했다.
당시 아스널이 리버풀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외데고르가 아스널의 사진작가 스튜어트 맥팔랜드를 촬영하는 모습이 퍼졌다. 외데고르가 팀에서 평생 헌신한 사진작가에게 기념 사진을 남겨준 것.
이를 접한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가 분노했다. 그는 “그냥 터널로 내려가라. 넌 이미 이겼다. 훌륭했다. 우승 경쟁으로 돌아왔다. 터널로 내려가라. 난 진지하다”라고 말했다.
캐러거의 불만에 아스널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였던 이안 라이트가 반박했다. “외데고르는 평생 구단에서 일한 사진작가를 찍고 있다. 주장이 그렇게 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우리가 리버풀을 이겼다는 사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단지 기회일 뿐이다. 왜 다들 이 기쁨을 죽이려고 하는가? 기쁨을 죽이지 마라.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라고 말했다.

외데고르는 “경기에서 이긴 뒤 세리머니를 할 수 없다면 언제 축하할 수 있나? 우리는 승리에 만족하고 겸손할 것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이해하는 사람들은 이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고 있다. 엄청난 경기였다. 어려워 보였지만 우리가 해냈고 팬들은 믿을 수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이 약 한 달 만에 인터뷰를 통해 대화를 나눴다. 캐러거는 “외데고르, 환상적인 경기력이었고, 팀에 중요한 승리였다. 난 경기장에서 사진작가를 보지 못했다. 그는 탈의실에 있나?”라고 농담했다.
외데고르는 웃으면서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길 기다리고 있었다. 난 오늘 곧장 안으로 들어갔다”라며 받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