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리오넬 메시를 칭찬했다.
- 그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였다.
-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 38승 5무 5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리오넬 메시를 칭찬했다.
맨시티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가 지금 이걸 말하면 아마 내일 엄청난 헤드라인이 될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난 행복하다. 특히 날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은 놀랍고 난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서 “내 초점은 경기장에 있다”라며 “경기가 많다. 이틀 전에는 맨체스터 더비였고, 지금은 UCL이다. 일요일(현지 시간)은 리버풀 경기다. 난 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에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였다.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 38승 5무 5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때 홀란이 35경기 36골 8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쏟아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빛났다. 맨시티는 64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고, 32강에서 아스널을 만나 1-0으로 눌렀다. 16강에서 브리스톨 시티, 8강에서 번리를 잡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맨시티는 준결승에서 만나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 3-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었다. 이때 홀란이 3경기 4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공헌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도 맨시티의 몫이었다. 16강부터 RB 라이프치히를 1, 2차전 합계 스코어 8-1로 제압하더니,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을 차례대로 잡고 빅이어를 품었다. 홀란은 대회 동안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자연스럽게 개인 수상에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은 메시의 몫이었다.
홀란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선 메시가 은퇴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라며 “그가 수상한 건 사실이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메시는 내가 지금까지 본 선수 중 최고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내가 맨시티에 와서 모든 것을 이겼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23살에 모든 것을 이겼고 그 맛을 알았다는 것이다. 다시 우승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맨시티는 7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라치오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홀란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내가 지금 이걸 말하면 아마 내일 엄청난 헤드라인이 될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난 행복하다. 특히 날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은 놀랍고 난 정말 행복하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서 “내 초점은 경기장에 있다”라며 “경기가 많다. 이틀 전에는 맨체스터 더비였고, 지금은 UCL이다. 일요일(현지 시간)은 리버풀 경기다. 난 일정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른 것에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선수였다.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38경기 38승 5무 5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때 홀란이 35경기 36골 8도움이라는 어마어마한 공격포인트를 쏟아냈다.

잉글랜드 FA컵에서도 빛났다. 맨시티는 64강에서 첼시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뒀고, 32강에서 아스널을 만나 1-0으로 눌렀다. 16강에서 브리스톨 시티, 8강에서 번리를 잡으며 준결승에 올랐다.
맨시티는 준결승에서 만나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만나 3-0으로 격파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선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었다. 이때 홀란이 3경기 4골을 터트리며 우승에 공헌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도 맨시티의 몫이었다. 16강부터 RB 라이프치히를 1, 2차전 합계 스코어 8-1로 제압하더니,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을 차례대로 잡고 빅이어를 품었다. 홀란은 대회 동안 1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자연스럽게 개인 수상에 시선이 쏠렸다. 그러나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은 메시의 몫이었다.
홀란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기 위해선 메시가 은퇴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좋은 질문이다”라며 “그가 수상한 건 사실이다.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메시는 내가 지금까지 본 선수 중 최고다”라고 답했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 “두 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하나는 내가 맨시티에 와서 모든 것을 이겼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23살에 모든 것을 이겼고 그 맛을 알았다는 것이다. 다시 우승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