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윈 누녜스(리버풀)이 지난 두 시즌 동안 PL에서 골대를 가장 많이 맞췄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3위였다. 손흥민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버풀 1000억 FW, 두 시즌 동안 골대 강타 1위 등극…그런데 손흥민이 3위?

스포탈코리아
2024-03-11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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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다르윈 누녜스(리버풀)이 지난 두 시즌 동안 PL에서 골대를 가장 많이 맞췄다.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3위였다.
  • 손흥민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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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다르윈 누녜스(리버풀)이 지난 두 시즌 동안 PL에서 골대를 가장 많이 맞췄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3위였다.

축구 컨텐츠 제작소 ‘score90’은 10일(한국 시간) “2022/23시즌 누녜스는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많이 골대를 맞춘 선수다”라며 지난 시즌부터 골대를 많이 강타한 선수들의 순위를 나열했다. 손흥민이 3위에 올랐다.

누녜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입단했다. 당시 리버풀은 누녜스 영입을 위해 벤피카가 무려 7,500만 유로(한화 약 1,082억 원)를 지불했다. 그런데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이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시즌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0경기에 출전해 16골 11도움을 만들었다. 기회 대비 골 결정력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특히 최근 컨디션이 좋다. PL 2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10경기에서 8골 1도움을 몰아쳤다.

매체에 따르면 누녜스는 최근 두 시즌 동안 PL에서 가장 많이 골대를 맞춘 선수였다. 무려 14회에 달한다. ‘score90’은 “누녜스는 PL에서 통산 19골을 넣었다. 이는 득점만큼 골대 강타가 많았다는 뜻이다. 정말 운이 좋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 골대를 많이 맞춘 선수는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이었다. 왓킨스 이번 시즌 PL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 중 한 명이다. 리그 종료까지 10경기 남은 상황에서 16골 10도움을 기록했다. PL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가 왓킨스다. 동시에 9번이나 골대를 강타했다.



손흥민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PL 28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맞대결에선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두 시즌 동안 골대를 7번 맞췄다.

지난 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무려 PL에서만 54골을 몰아친 엘링 홀란도 골대를 7번 때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6번 골대를 맞추며 5위에 올랐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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