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바이백 조항을 활용해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재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 지르크제이는 뮌헨 유소년팀 출신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해리 케인(30)이라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르크제이의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헐값에 매각했더니 타 구단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바이백 조항을 활용해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재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르크제이는 뮌헨 유소년팀 출신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초고속 1군 데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르마, 안더레흐트 임대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뮌헨과의 동행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르크제이는 지난 2022년 불과 850만 유로(약 123억 원)에 뮌헨을 떠나 볼로냐 입성했다.
빅클럽에서는 멀어졌지만 기량까지 퇴보하지는 않았다. 지르크제이의 잠재력은 볼로냐에서 폭발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11골 6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공격수로 우뚝 섰다.


찬사가 쏟아졌다. 볼로냐의 티아고 모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지르크제이를 보면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호나우지뉴가 떠오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르크제이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선수다. 자신만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훈련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프리시즌 첫날부터 항상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가 올여름 지르크제이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친정팀 뮌헨까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해리 케인(30)이라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르크제이의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뮌헨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뮌헨은 바이백 조항을 앞세워 지르크제이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 그의 분데스리가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올여름 바이백 조항을 활용해 조슈아 지르크제이(22, 볼로냐)를 재영입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르크제이는 뮌헨 유소년팀 출신의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9년 초고속 1군 데뷔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파르마, 안더레흐트 임대를 통해 폭넓은 경험을 쌓기도 했다.
뮌헨과의 동행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지르크제이는 지난 2022년 불과 850만 유로(약 123억 원)에 뮌헨을 떠나 볼로냐 입성했다.
빅클럽에서는 멀어졌지만 기량까지 퇴보하지는 않았다. 지르크제이의 잠재력은 볼로냐에서 폭발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0경기 11골 6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공격수로 우뚝 섰다.


찬사가 쏟아졌다. 볼로냐의 티아고 모타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지르크제이를 보면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었던 호나우지뉴가 떠오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르크제이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선수다. 자신만의 축구를 즐기고 있다. 훈련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프리시즌 첫날부터 항상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폭발적인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인터밀란, AC밀란, 유벤투스가 올여름 지르크제이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친정팀 뮌헨까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해리 케인(30)이라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르크제이의 재영입을 원하고 있다.
뮌헨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뮌헨은 바이백 조항을 앞세워 지르크제이 영입전을 주도하고 있다. 그의 분데스리가 복귀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