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과르디올라와 싸우며 맨시티를 떠난 주앙 칸셀루가 이제 그 이유를 공개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칸셀루가 펩 과르디올라가 결별한 그 이유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또한 칸셀루는 현재 임대 계약이 끝난 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과르디올라와 싸우며 맨시티를 떠난 주앙 칸셀루가 이제 그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칸셀루가 펩 과르디올라가 결별한 그 이유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2019년에 맨시티에 입단한 후 특유의 공격성으로 주전을 차지했었다. 그는 아직 맨시티 소속 선수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칸셀루는 맨시티 마지막 시즌에 한 달로 채 안되는 기간동안 주전에서 밀렸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이적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며 깽판을 쳤다.


심지어 선수들과도 말다툼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도 언쟁을 벌이고 다투기까지 했다. 결국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칸셀루는 팀 분위기를 망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제 칸셀루가 떠난 모든 이유가 공개됐다. 칸셀루는 포르투갈 방송 ‘RTP’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칸셀루는 현재 임대 계약이 끝난 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칸셀루는 "우리가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모든 것에 동의해야 할 의무는 없다. 내가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거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가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나는 원망하지 않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삶은 계속되고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에 대해 그는 “현재로서는 아무 말도 듣지 못했지만 내가 계속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말 고향 팀인 벤피카에서 뛰고 싶지만, 아직은 바르셀로나에서 2~3년 더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그는 리그에서만 24경기를 뛰면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칸셀루와 같이 임대 이적한 주앙 펠릭스는 완전 영입할 의사가 없지만 칸셀루는 완전 영입하길 원한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바르셀로나이기에 맨시티가 원하는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은 낮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에서 칸셀루가 펩 과르디올라가 결별한 그 이유를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2019년에 맨시티에 입단한 후 특유의 공격성으로 주전을 차지했었다. 그는 아직 맨시티 소속 선수지만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로 임대 이적했다. 칸셀루는 맨시티 마지막 시즌에 한 달로 채 안되는 기간동안 주전에서 밀렸다고 불만을 표출하고 이적하겠다고 협박까지 하며 깽판을 쳤다.


심지어 선수들과도 말다툼을 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도 언쟁을 벌이고 다투기까지 했다. 결국 팀의 핵심 자원이었던 칸셀루는 팀 분위기를 망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제 칸셀루가 떠난 모든 이유가 공개됐다. 칸셀루는 포르투갈 방송 ‘RTP’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칸셀루는 현재 임대 계약이 끝난 후에도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묻자 칸셀루는 "우리가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모든 것에 동의해야 할 의무는 없다. 내가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거나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가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나는 원망하지 않고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삶은 계속되고 나는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에서의 미래에 대해 그는 “현재로서는 아무 말도 듣지 못했지만 내가 계속 머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게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말 고향 팀인 벤피카에서 뛰고 싶지만, 아직은 바르셀로나에서 2~3년 더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칸셀루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그는 리그에서만 24경기를 뛰면서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칸셀루와 같이 임대 이적한 주앙 펠릭스는 완전 영입할 의사가 없지만 칸셀루는 완전 영입하길 원한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바르셀로나이기에 맨시티가 원하는 금액을 제시할 가능성은 낮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