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또 다시 수술을 받았다.
-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 당시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이번 주 훈련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다라고 알렸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또 다시 수술을 받았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어제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작은 수술을 받았다”라고 발표했다.
솔로몬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토트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리그에 소속된 외국인 선수들이 계약을 중단할 수 있다는 조항을 이용해 자유 계약으로 그를 품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이었던 솔로몬은 이적료 없이 토트넘으로 향했다.
솔로몬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드리블로 지나치게 공을 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손흥민과의 호흡이 좋았다. 솔로몬은 지난해 9월 번리와의 3라운드에서 손흥민의 3골 중 2골을 도왔다.
토트넘에 순조롭게 적응해 나가던 솔로몬은 지난해 10월 부상으로 쓰러졌다. 당시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이 이번 주 훈련에서 “오른쪽 무릎 반월판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다”라고 알렸다.
솔로몬은 올해 초에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결장 기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 솔로몬은 아직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솔로몬은 다시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그는 같은 부위에 재수술을 받았다. 솔로몬의 시련이 길어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