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빅터 오시멘(25, 나폴리)의 영입이 불발돼도 차선책이 있다.
- 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시멘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라우타로를 오시멘 영입이 불발될 경우 가장 이상적인 차선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빅터 오시멘(25, 나폴리)의 영입이 불발돼도 차선책이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시멘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지난해 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같은 공격수들은 첼시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잭슨이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탓에 그와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득점을 책임져줄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당초 유력한 영입 후보로 오시멘이 거론됐다. 첼시는 올여름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유로(약 1,735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경쟁자가 많다. 아스널,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구단들도 올여름 오시멘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첼시는 차선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라우타로를 오시멘 영입이 불발될 경우 가장 이상적인 차선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라우타로는 정상급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격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매끄러운 연계 능력과 저돌적인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라우타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26골을 작렬했다. 리그에서만 23골을 올리며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이기도 하다. A매치 통산 54경기 21골을 기록한 라우타로는 지난 2022 월드컵에서도 힘을 보탠 바 있다.
오시멘에 비하면 비교적 이적료도 저렴하다. ‘HITC’는 “라우타로의 이적료는 최소 8천만 파운드(약 1,350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시멘 보다 저렴한 선택지이기는 하지만 인터밀란과의 합의가 남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HITC’는 22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오시멘의 영입이 불발될 경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6, 인터밀란)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첼시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지난해 여름 합류한 니콜라 잭슨,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같은 공격수들은 첼시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첼시의 숙제로 떠올랐다. 잭슨이 일관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 못한 탓에 그와 주전 경쟁을 벌이면서 득점을 책임져줄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당초 유력한 영입 후보로 오시멘이 거론됐다. 첼시는 올여름 오시멘의 영입을 위해 1억 2천만 유로(약 1,735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영입을 장담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경쟁자가 많다. 아스널, 파리생제르맹(PSG)과 같은 구단들도 올여름 오시멘의 영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첼시는 차선책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라우타로를 오시멘 영입이 불발될 경우 가장 이상적인 차선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라우타로는 정상급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탄탄한 체격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매끄러운 연계 능력과 저돌적인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라우타로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26골을 작렬했다. 리그에서만 23골을 올리며 득점왕 등극이 유력해졌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이기도 하다. A매치 통산 54경기 21골을 기록한 라우타로는 지난 2022 월드컵에서도 힘을 보탠 바 있다.
오시멘에 비하면 비교적 이적료도 저렴하다. ‘HITC’는 “라우타로의 이적료는 최소 8천만 파운드(약 1,350억 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시멘 보다 저렴한 선택지이기는 하지만 인터밀란과의 합의가 남았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