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로 이적한지 1년만에 또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콜 팔머(21, 첼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팔머는 지난해 9월 이적료 4,700만 유로(약 682억 원)를 기록하면서 맨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첼시 입단 첫 시즌에 ‘16골 12도움’ 미친 활약…아스널-리버풀-맨유가 원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03-22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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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로 이적한지 1년만에 또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콜 팔머(21, 첼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 팔머는 지난해 9월 이적료 4,700만 유로(약 682억 원)를 기록하면서 맨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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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로 이적한지 1년만에 또다시 이적설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2일(한국시간) “아스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올여름 콜 팔머(21, 첼시)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7경기를 치른 현재 11승 6무 10패로 승점 39점 획득에 그치며 11위에 머무는 중이다.

그나마 최근 분위기는 긍정적인 편이다. 첼시는 최근 치러진 뉴캐슬과의 리그 2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FA컵 8강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첼시의 원동력은 팔머였다. 팔머는 뉴캐슬전과 레스터전에서 각각 1골 1도움을 몰아쳤다. 올시즌 첼시 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초 팔머는 잉글랜드 유망주로 잘 알려져 있었다. 맨시티 유소년 팀 출신으로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지난해 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팔머는 지난해 9월 이적료 4,700만 유로(약 682억 원)를 기록하면서 맨시티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활약은 기대 이상이었다. 팔머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7경기 16골 12도움을 올렸다. 팀의 침체 속에서도 팔머의 활약은 리그 최고 수준이었다.

뛰어난 활약은 이적설로 번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리버풀, 맨유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팔머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첼시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불투명하다. 팔머가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팀을 떠날 가능성은 어느정도 열려 있다.

첼시의 재정적인 문제도 무시할 수 없다.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이익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 위반 위기에 내몰렸다. 거액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일부 선수 매각이 필수적이다.

팔머의 이적을 손 놓고 지켜보지는 않을 전망이다. ‘풋볼 인사이더’는 “첼시는 연봉 인상이 포함된 재계약으로 팔머를 붙잡고 미래를 보장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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