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이 리버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리버풀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팀이 끝까지 가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버풀 선수들을 일깨울 클롭의 한마디... “우리 그냥 우승 경쟁을 즐기자!”

스포탈코리아
2024-04-02 오후 02:49
1,202
뉴스 요약
  • 클롭이 리버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 리버풀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팀이 끝까지 가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클롭이 리버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일(한국 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려면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31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브라이튼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이 이 경기에서 승리했고 아스널과 맨시티가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버풀이 2등인 아스널과 승점 2점 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팀이 끝까지 가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라이튼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후 클롭 감독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일을 이겨내야 하며, 즐길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힘든 일이 될 것이다. 그렇다. 때로는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 우리의 심박수는 180~200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즐기면 기회가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여전히 기회가 있다. 정말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이 모든 순간에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클롭은 “선수들이 힘을 합쳐 우리를 1위까지 끌어올렸다. 우리는 영국 축구에서 가장 큰 상을 놓고 다른 두 팀과 싸우고 있으며 그것이 어떻게 끝날지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즐기기 위해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클롭은 마지막으로 "다 같이 즐기면 기회가 오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이 모든 순간에 긍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이미 카라바오컵을 우승한 상태에서 프리미어리그와 유로파리그가 남아있다. 리버풀은 현재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고 그 1패도 FA컵 8강 맨유와의 경기였다. 리버풀은 2월 5일(한국 시간) 아스널과의 경기 후에 리그에서 패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상승세를 이어가려고 노력할 것이다.

리버풀은 5일(한국 시간) 셰필드를 만날 예정이고 7일(한국 시간) 리그 우승 행방에 가장 중요한 맨유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