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스왑딜 시도가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르텐 히울만(24, 스포르팅)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3무 12패로 승점 48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스왑딜 시도가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르텐 히울만(24, 스포르팅)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3무 12패로 승점 48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중원 장악력이 맨유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올시즌 맨유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팀을 상대로도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카세미루(32)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기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기동력과 활동량 면에서는 더 이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카세미루는 45세 선수 같다. 선발로 기용하기에는 기동력이 너무 떨어진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시즌 코비 마이누(18)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그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맨유의 시선은 히울만을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히울만의 영입을 위해 임대를 떠난 파쿤도 펠리스트리(22, 그라나다)와의 스왑딜을 추진했다.
히울만은 올시즌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태클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찬사가 쏟아졌다. 브루누 페르난데스(29)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스포르팅의 히울만과 모리타 히데마사(28)를 가장 좋아한다. 스포르팅이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때 가장 돋보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울만을 향한 맨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펠리스트리와의 스왑딜을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히울만의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맨유는 스왑딜 시도가 무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르텐 히울만(24, 스포르팅)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3무 12패로 승점 48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부족한 중원 장악력이 맨유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올시즌 맨유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인 팀을 상대로도 중원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카세미루(32)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 시즌에 비해 올시즌 기량이 급격히 떨어졌다. 기동력과 활동량 면에서는 더 이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방송을 통해 “카세미루는 45세 선수 같다. 선발로 기용하기에는 기동력이 너무 떨어진다”라고 꼬집기도 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시즌 코비 마이누(18)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그와 호흡을 맞출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맨유의 시선은 히울만을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올여름 히울만의 영입을 위해 임대를 떠난 파쿤도 펠리스트리(22, 그라나다)와의 스왑딜을 추진했다.
히울만은 올시즌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힌다. 중원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태클 실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찬사가 쏟아졌다. 브루누 페르난데스(29)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스포르팅의 히울만과 모리타 히데마사(28)를 가장 좋아한다. 스포르팅이 기술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때 가장 돋보인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울만을 향한 맨유의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 ‘팀토크’는 “맨유는 펠리스트리와의 스왑딜을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올여름 히울만의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