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이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39)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 라울 코스타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 클롭 감독의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으로 아모림 감독을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버풀이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39)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 라울 코스타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21승 7무 2패로 승점 70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치러진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과 상관없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클롭 감독과의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리버풀은 새로운 시대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당초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거론됐다.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던 알론소 감독은 올시즌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을 이끌며 리버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임 작업이 계획대로 이뤄지지는 못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하면서 팀을 향한 굳건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빠르게 차선책으로 선회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 클롭 감독의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으로 아모림 감독을 원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차세대 전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와 타사 다 리가 등에서 우승을 따내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올시즌도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스포르팅을 이끌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33승 7무 5패를 거뒀다. 덕분에 스포르팅은 리그에서 벤피카를 제치고 당당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여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적 시장 전문가 산티 아우나는 “리버풀은 아모림 감독 선임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이미 리버풀 사령탑으로 부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6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스포르팅의 루벤 아모림(39)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그의 에이전트 라울 코스타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30경기를 치른 현재 21승 7무 2패로 승점 70점을 획득하면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치러진 첼시와의 2023/2024 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좋은 성적과 상관없이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유력하다. 클롭 감독과의 올여름 작별이 확정된 리버풀은 새로운 시대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당초 유력한 차기 사령탑으로 레버쿠젠의 사비 알론소 감독이 거론됐다.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하기도 했던 알론소 감독은 올시즌 레버쿠젠의 무패행진을 이끌며 리버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임 작업이 계획대로 이뤄지지는 못했다. 알론소 감독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레버쿠젠 잔류를 선언하면서 팀을 향한 굳건한 충성심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빠르게 차선책으로 선회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현재 클롭 감독의 대체할 새로운 사령탑으로 아모림 감독을 원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차세대 전술가로 잘 알려져 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와 타사 다 리가 등에서 우승을 따내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올시즌도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스포르팅을 이끌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 33승 7무 5패를 거뒀다. 덕분에 스포르팅은 리그에서 벤피카를 제치고 당당히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여름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낮지 않다. 이적 시장 전문가 산티 아우나는 “리버풀은 아모림 감독 선임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이미 리버풀 사령탑으로 부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