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의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두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노리는 자신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체스를 즐기며 요가를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의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두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노리는 자신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속도가 굉장히 빠른 선수다. 또한 드리블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집트 메시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의 최대 장점은 연계 플레이, 패스, 골 결정력으로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바젤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간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하며 피오렌티나와 로마로 임대를 간다. 그곳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그 활약으로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데뷔 시즌부터 그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무려 52경기 44골 14도움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레코드 브레이커로 자리매김하며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다.
2018/19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 시즌에도 2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간 그는 2021/22 시즌에 2017/18 시즌, 2018/19 시즌에 이어 3번째 리그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리그 도움왕까지 차지했으나 살라에게는 여러모로 준우승의 아픔을 대표팀과 클럽에서 골고루 겪은 아쉬운 시즌이었다. 전반기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수가 없을 정도의 최고의 활약이었지만 네이션스컵과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후반기에 폼이 떨어졌다.
2022/23 시즌에는 종전 기록인 로비 파울러의 리버풀 역대 PL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51경기 31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스탯으로만 놓고 보면 자신의 몫을 했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 팬들은 걱정했다.


이번 시즌 그는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 24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에 아프리카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했다. 살라의 도움 기록은 하나 빼고 전부 리버풀에서 이루어졌으며, 남은 도움 하나는 첼시에 있는 동안 이루어졌다.
그런 살라가 경기장 밖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체스를 즐기며 요가를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살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의 매일 체스를 둔다. 거의 매일이다. 그리고 거의 매일 요가를 하고 명상도 거의 매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축구뿐만 아니라 나를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면서 작은 것부터 발전시키려고 노력한다. 생각해 보면 축구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한다. 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진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매우 유명하다. 그는 앞서 11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체스를 하고,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 매일, 말 그대로 매일 체스를 둔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계속 해서 온라인에서 무작위 사람들과 체스를 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이름과 몇 가지 숫자를 입력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살라냐'고 묻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들은 믿지 않고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그래, 거짓말이다'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체스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리버풀의 살라는 "나는 매그너스(칼슨)는 아니지만 잘한다”라고 밝혔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도 드러났다. 살라는 리버풀을 떠난다는 소문이 한창일 때 체스를 두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6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두 번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노리는 자신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로 속도가 굉장히 빠른 선수다. 또한 드리블 실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이집트 메시라는 소리도 들었다. 그의 최대 장점은 연계 플레이, 패스, 골 결정력으로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추고 있어 최고의 윙어로 거듭났다.
바젤에서의 활약으로 첼시로 간 그는 자리를 잡지 못하며 피오렌티나와 로마로 임대를 간다. 그곳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그 활약으로 2017년 리버풀로 이적하게 된다.


데뷔 시즌부터 그는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무려 52경기 44골 14도움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 레코드 브레이커로 자리매김하며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모두 휩쓸었다.
2018/19 시즌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이 시즌에도 2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그 이후에도 계속 좋은 활약을 이어간 그는 2021/22 시즌에 2017/18 시즌, 2018/19 시즌에 이어 3번째 리그 득점왕에 올랐음은 물론, 리그 도움왕까지 차지했으나 살라에게는 여러모로 준우승의 아픔을 대표팀과 클럽에서 골고루 겪은 아쉬운 시즌이었다. 전반기에는 프리미어리그 적수가 없을 정도의 최고의 활약이었지만 네이션스컵과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후반기에 폼이 떨어졌다.
2022/23 시즌에는 종전 기록인 로비 파울러의 리버풀 역대 PL 최다 골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51경기 31골 16도움을 기록하며 스탯으로만 놓고 보면 자신의 몫을 했지만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 팬들은 걱정했다.


이번 시즌 그는 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벌써 24경기 16골 9도움을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에 아프리카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했다. 살라의 도움 기록은 하나 빼고 전부 리버풀에서 이루어졌으며, 남은 도움 하나는 첼시에 있는 동안 이루어졌다.
그런 살라가 경기장 밖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체스를 즐기며 요가를 연습하고, 정기적으로 명상을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살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거의 매일 체스를 둔다. 거의 매일이다. 그리고 거의 매일 요가를 하고 명상도 거의 매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축구뿐만 아니라 나를 한 인간으로서 생각하면서 작은 것부터 발전시키려고 노력한다. 생각해 보면 축구에서는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한다. 하지만 인간으로서도 진화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매우 유명하다. 그는 앞서 11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나는 체스를 하고, 체스에 중독되어 있다. 매일, 말 그대로 매일 체스를 둔다”라고 밝혔다.


살라는 계속 해서 온라인에서 무작위 사람들과 체스를 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이름과 몇 가지 숫자를 입력하면 어떤 사람들은 '당신이 살라냐'고 묻고, 나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그들은 믿지 않고 '거짓말이다'라고 말하며, 나는 '그래, 거짓말이다'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체스를 잘하느냐는 질문에 리버풀의 살라는 "나는 매그너스(칼슨)는 아니지만 잘한다”라고 밝혔다. 살라의 체스 사랑은 여름 이적 시장 기간에도 드러났다. 살라는 리버풀을 떠난다는 소문이 한창일 때 체스를 두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