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첼시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첼시가 역전승을 거둔 뒤 엔조 페르난데스가 메이슨 마운트에게 한 일을 주목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경기 중 첼시의 에이스인 엔조 페르난데스와 말싸움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었고 경기 후 팬들은 페르난데스가 마운트에게 다가가 첼시 유니폼의 배지를 때리는 듯한 모습을 목격했고, 두 사람은 센터 서클 근처에서 말을 주고받았다. 마운트는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출전이 9경기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은 먹튀의 길로 향하는 것 같았다.

야유+말싸움+역전패... 추하디 추했던 마운트의 첼시 방문기

스포탈코리아
2024-04-06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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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첼시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첼시가 역전승을 거둔 뒤 엔조 페르난데스가 메이슨 마운트에게 한 일을 주목했다라고 보도했다.
  • 또한 경기 중 첼시의 에이스인 엔조 페르난데스와 말싸움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었고 경기 후 팬들은 페르난데스가 마운트에게 다가가 첼시 유니폼의 배지를 때리는 듯한 모습을 목격했고, 두 사람은 센터 서클 근처에서 말을 주고받았다.
  • 마운트는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출전이 9경기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은 먹튀의 길로 향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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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메이슨 마운트에게 첼시 원정 경기는 악몽과도 같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5일(한국 시간) “첼시 팬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첼시가 역전승을 거둔 뒤 엔조 페르난데스가 메이슨 마운트에게 한 일을 주목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5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맨유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첼시는 맨유보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5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 경기는 마운트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첼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후 처음으로 친정팀으로 돌아온 날이기도 했다. 대다수의 첼시 팬들은 마운트가 첼시를 떠날 때 좋게 보지 않았고 후반 41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 투입된 마운트는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또한 경기 중 첼시의 에이스인 엔조 페르난데스와 말싸움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었고 경기 후 팬들은 페르난데스가 마운트에게 다가가 첼시 유니폼의 배지를 때리는 듯한 모습을 목격했고, 두 사람은 센터 서클 근처에서 말을 주고받았다.

한 팬은 SNS에 “엔조는 지난 시즌 마운트와 함께 라커룸이 있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 잘 알고 있을 테니 더 흥미롭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마운트의 배신이 엔조를 더 아프게 한 것 같다", "마운트와 엔조가 한때 팀 동료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의 맨유 이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첼시는 그를 팔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들은 그를 지키고 싶어 했고 여러 번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그는 이적을 원했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그는 환상적인 축구 선수다. 우선은 그가 건강을 유지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를 보면 알겠지만, 그런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 토요일에 그랬던 것처럼 그가 팀에 도움이 되고 기여할 수 있도록 그를 기용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운트는 부상으로 프리미어리그 출전이 9경기에 그치면서 이번 시즌은 먹튀의 길로 향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는 등 최근의 활약은 아직 그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리뷰나, us선, 스포츠 바이블,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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