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괴물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오시멘이 이번 주 프랑스 파리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시즌 종료 후 PSG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핵심이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다.

강인아 같이 뛰자! 첼시-아스널 제치고 오시멘 영입전 선두인 PSG...바이아웃 1906억 지불 불사

스포탈코리아
2024-04-07 오전 12:41
823
뉴스 요약
  • 나폴리의 괴물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오시멘이 이번 주 프랑스 파리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시즌 종료 후 PSG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오시멘은 나폴리의 핵심이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나폴리의 괴물 공격수 빅터 오시멘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이강인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탈리아 소식을 전하는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오시멘이 이번 주 프랑스 파리에서 며칠간 머물면서 시즌 종료 후 PSG 이적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의 핵심이자 이탈리아 세리에 A 정상급 스트라이커다. 그는 2020년 9월 릴 osc에서 나폴리로 이적했다. 나폴리는 2019/20시즌 릴에서 리그앙 27경기 13골을 올린 오시멘 영입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7,500만 유로(한화 약 1,099억 원)를 투자했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탈리아 무대에서 첫선을 보였던 2020/21시즌 24경기 10골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1/22시즌에는 27경기 14골로 세리에 A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의 척추 라인을 구성했다. 세리에 A에서 32경기 26골을 터트린 오시멘은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나폴리는 오시멘 덕분에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 A를 제패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18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공격수가 필요한 PSG, 첼시, 아스널 등과 연결됐지만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을 연장했지만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06억 원)의 바이아웃이 삽입돼 있어 나폴리 잔류를 장담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의하면 오시멘은 최근 자신의 SNS에 파리를 여행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탈란타와의 지난 30일 아탈란타와의 세리에 A 30라운드 이후 파리를 방문해 가족과 휴가를 보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오시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구단은 PSG다. PSG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나는 킬리안 음바페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고려하고 있다. 오시멘의 미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원풋볼/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