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 올여름 아스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중원 보강에 거액을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5무 4패로 승점 71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탄탄한 중원이 아스널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외데가르드는 지난해 여름 합류한 라이스와 함께 매끄러운 호흡을 과시하며 팀을 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더 이상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조르지뉴(32), 토마스 파르티(30)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르이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스널은 시선은 카마빙가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카마빙가의 영입을 위해 1억 1,0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카마빙가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드필더는 물론 라이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정확한 패싱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도 입지는 굳건했다. 카마빙가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했다.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0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카마빙가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여름 아스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카마빙가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올여름 루카 모드리치(38)의 이탈이 유력한 탓에 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럴’은 8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위해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1,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거론된다. 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22승 5무 4패로 승점 71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탄탄한 중원이 아스널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외데가르드는 지난해 여름 합류한 라이스와 함께 매끄러운 호흡을 과시하며 팀을 리그 1위에 올려놓았다.
더 이상 중원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올여름 조르지뉴(32), 토마스 파르티(30)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르이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스널은 시선은 카마빙가를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카마빙가의 영입을 위해 1억 1,000만 유로(약 1,60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


카마빙가는 향후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드필더는 물론 라이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정확한 패싱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도 입지는 굳건했다. 카마빙가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3경기에 출전했다. 레알의 핵심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프랑스 대표팀의 미래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지난 2020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카마빙가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출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여름 아스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은 카마빙가를 매각할 의향이 없다. 올여름 루카 모드리치(38)의 이탈이 유력한 탓에 그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