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모색하고 있는 맨유는 에즈리 콘사(26, 아스톤빌라)와 막시밀리안 킬먼(26, 울버햄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수비 불안이 맨유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수비진 개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모색하고 있는 맨유는 에즈리 콘사(26, 아스톤빌라)와 막시밀리안 킬먼(26, 울버햄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4무 12패로 승점 49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수비 불안이 맨유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올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가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좀처럼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바란,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콘사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콘사를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콘사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빌라의 핵심 센터백으로 빠른 기동력과 탄탄한 대인 수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콘사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했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은 빌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라는 영광을 누리기까지 했다. 콘사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콘사가 유일한 맨유의 영입 후보는 아니다. ‘팀토크’는 “맨유는 콘사뿐만 아니라 킬먼까지 올여름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킬먼은 울버햄튼의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입단 이후 통산 144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기량도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왼발 잡이 멀티플레이어로 영리한 위치선정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두 선수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진지하다. ‘팀토크’는 “맨유는 콘사, 킬먼에게 관심을 보이며 수비 보강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올여름 수비 보강을 통해 다음 시즌 최고 수준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8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모색하고 있는 맨유는 에즈리 콘사(26, 아스톤빌라)와 막시밀리안 킬먼(26, 울버햄튼)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경기를 치른 현재 15승 4무 12패로 승점 49점 획득에 그치며 6위에 머무는 중이다.
수비 불안이 맨유의 문제점 중 하나로 지적된다. 올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가 번갈아 부상을 당하면서 좀처럼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유지하지 못했다.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맨유의 숙제로 떠올랐다. 올여름 바란, 조니 에반스, 빅토르 린델로프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공백을 메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콘사가 급부상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콘사를 수비 보강을 위한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콘사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빌라의 핵심 센터백으로 빠른 기동력과 탄탄한 대인 수비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올시즌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콘사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했다. 수비에서 안정감을 찾은 빌라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이라는 영광을 누리기까지 했다. 콘사는 지난달 치러진 2차례의 A매치에 모두 선발 출전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콘사가 유일한 맨유의 영입 후보는 아니다. ‘팀토크’는 “맨유는 콘사뿐만 아니라 킬먼까지 올여름 영입 후보 명단에 포함시켰다”라고 보도했다.
킬먼은 울버햄튼의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입단 이후 통산 144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기량도 리그 정상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백은 물론 레프트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왼발 잡이 멀티플레이어로 영리한 위치선정과 매끄러운 빌드업 능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두 선수를 향한 맨유의 관심은 진지하다. ‘팀토크’는 “맨유는 콘사, 킬먼에게 관심을 보이며 수비 보강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올여름 수비 보강을 통해 다음 시즌 최고 수준에서 경쟁을 펼칠 수 있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