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PSG는 아스널의 타깃으로 알려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영입 경쟁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5)의 올여름 이탈이 유력하다.
-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탈이 유력한 음바페의 대체자로 요케레스를 주목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파리생제르맹(PSG)과의 경쟁에 직면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PSG는 아스널의 타깃으로 알려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영입 경쟁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9무 1패로 승점 63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올시즌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2위 브레스트는 15승 8무 5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PSG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0점에 달한다.
향후 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5)의 올여름 이탈이 유력하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음바페는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도 음바페 대체자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탈이 유력한 음바페의 대체자로 요케레스를 주목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6골 15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치러진 보아비스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3골 1도움을 몰아치기도 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달 치러진 포르투갈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요케레스를 향한 PSG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PSG는 빅터 오시멘, 하파엘 레앙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요케레스는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6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PSG는 아스널의 타깃으로 알려진 빅토르 요케레스(25, 스포르팅) 영입 경쟁에 합류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올시즌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리그에서 28경기를 치른 현재 18승 9무 1패로 승점 63점을 획득하면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올시즌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2위 브레스트는 15승 8무 5패로 승점 53점 획득에 그치고 있다. PSG와의 승점 차이는 무려 10점에 달한다.
향후 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핵심 공격수 킬리앙 음바페(25)의 올여름 이탈이 유력하다. 올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음바페는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복수의 매체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과 연봉 1,500만 유로(약 215억 원)의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PSG도 음바페 대체자 물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PSG는 올여름 이탈이 유력한 음바페의 대체자로 요케레스를 주목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우월한 체격 조건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경합 능력과 날카로운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뚜렷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요케레스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36골 15도움을 올렸다. 지난달 치러진 보아비스타와의 리그 26라운드에서는 3골 1도움을 몰아치기도 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미래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은 치른 요케레스는 지난달 치러진 포르투갈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요케레스를 향한 PSG의 관심은 진지하다. ‘피챠헤스’는 “PSG는 빅터 오시멘, 하파엘 레앙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지만 요케레스는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스포르팅은 바이아웃에 해당하는 1억 유로(약 1,460억 원)의 제안이 아니라면 요케레스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