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버쿠젠 출신 선수와 현재 소속된 선수로 이뤄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1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을 거쳤던 선수들과 현재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합친 라인업을 공개했다.
- 공격엔 손흥민-카이 하베르츠-플로리안 비르츠가 이름을 올렸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레버쿠젠 출신 선수와 현재 소속된 선수로 이뤄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1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을 거쳤던 선수들과 현재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합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공격엔 손흥민-카이 하베르츠-플로리안 비르츠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29경기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2013/14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2시즌 동안 87경기 29골 11도움을 만들며 팀 핵심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2015/16시즌 초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하베르츠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그는 레버쿠젠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17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하베르츠는 17세에 불과했는데 이는 레버쿠젠 역사상 최연소 데뷔였다.
레버쿠젠 공격의 핵심 비르츠도 명단에 포함됐다. 비르츠는 독일을 이끌어갈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높은 축구 지능, 날카로운 패스 능력이 장점이다. 하베르츠의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깬 선수가 바로 비르츠다.
중원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토니 크로스-하칸 찰하놀루-제레미 프림퐁이 위치했다. 그리말도와 프림퐁은 올 시즌 레버쿠젠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측면 수비 듀오다.
그리말도는 올 시즌 41경기 11골 15도움, 프림퐁은 37경기 12골 11도움을 만들었다. 수비수지만 공격수만큼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크로스도 레버쿠젠에서 뛴 경력이 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하며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레버쿠젠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08/09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 48경기 10골 13도움을 생산했다.
인터 밀란 미드필더 찰하놀루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찰하놀루는 오른발 킥이 장점인 미드필더다. 특히 데드볼 상황에서 나오는 슈팅이 날카롭다.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115경기 28골 29도움을 만들었다.

수비진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을 비롯해 현재 레버쿠젠 소속인 에드몽 탑소바, 조나단 타가 포진됐다. 골키퍼 장갑은 레버쿠젠 수문장 루카시 흐라데츠키의 몫이었다.
한편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 24승 4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차이가 무려 16점이다. 사실상 우승이 확정된 분위기다. 만약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게 된다면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 컨텐츠 매체 ‘Score90’은 11일(한국 시간) 레버쿠젠을 거쳤던 선수들과 현재 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을 합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매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공격엔 손흥민-카이 하베르츠-플로리안 비르츠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29경기 15골 9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하기 전 2013/14시즌부터 2014/15시즌까지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었다. 2시즌 동안 87경기 29골 11도움을 만들며 팀 핵심 공격수로 인정받았다. 이후 2015/16시즌 초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뛰고 있는 하베르츠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그는 레버쿠젠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6/17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하베르츠는 17세에 불과했는데 이는 레버쿠젠 역사상 최연소 데뷔였다.
레버쿠젠 공격의 핵심 비르츠도 명단에 포함됐다. 비르츠는 독일을 이끌어갈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특유의 민첩한 움직임과 높은 축구 지능, 날카로운 패스 능력이 장점이다. 하베르츠의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깬 선수가 바로 비르츠다.
중원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토니 크로스-하칸 찰하놀루-제레미 프림퐁이 위치했다. 그리말도와 프림퐁은 올 시즌 레버쿠젠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측면 수비 듀오다.
그리말도는 올 시즌 41경기 11골 15도움, 프림퐁은 37경기 12골 11도움을 만들었다. 수비수지만 공격수만큼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크로스도 레버쿠젠에서 뛴 경력이 있다. 과거 바이에른 뮌헨에서 데뷔하며 뛰어난 재능을 가졌다고 평가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레버쿠젠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2008/09시즌부터 2009/10시즌까지 48경기 10골 13도움을 생산했다.
인터 밀란 미드필더 찰하놀루도 레버쿠젠 출신이다. 찰하놀루는 오른발 킥이 장점인 미드필더다. 특히 데드볼 상황에서 나오는 슈팅이 날카롭다.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115경기 28골 29도움을 만들었다.

수비진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다니 카르바할을 비롯해 현재 레버쿠젠 소속인 에드몽 탑소바, 조나단 타가 포진됐다. 골키퍼 장갑은 레버쿠젠 수문장 루카시 흐라데츠키의 몫이었다.
한편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 24승 4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위 바이에른 뮌헨과 승점 차이가 무려 16점이다. 사실상 우승이 확정된 분위기다. 만약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정상에 오르게 된다면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사진=Score90,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