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빅터 오시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첼시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오른 선수가 오시멘이다. 팀토크에 의하면 오시멘은 첼시 출신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에 대한 사랑 때문에 첼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록바의 후계자가 온다' 첼시, 괴물 공격수 오시멘 영입전에서 선두...PSG보다 선호

스포탈코리아
2024-05-15 오전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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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빅터 오시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첼시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오른 선수가 오시멘이다.
  • 팀토크에 의하면 오시멘은 첼시 출신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에 대한 사랑 때문에 첼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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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빅터 오시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4일(한국시간) “첼시는 다음 시즌 계획을 확정하는 중요한 몇 주를 보내고 있으며, 여름에 새로운 중앙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여름 이적시장에 공격력을 강화할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콜 팔머가 리그에서 21골을 넣으며 잠재력이 만개했지만 그는 최전방 공격수는 아니다. 지난해 여름에 합류한 니콜라 잭슨은 리그에서 14골을 터트렸지만 골 결정력에 대한 의문 부호는 남아 있다.

첼시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떠오른 선수가 오시멘이다. 오시멘은 2020년 9월 7,000만 유로(한화 약 1,035억 원)에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0/21시즌 리그 24경기 10골 3도움, 2021/22시즌 27경기 14골 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2022/23시즌 리그 32경기 26골로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했다. 오시멘의 맹활약 덕분에 나폴리는 1989/90시즌 이후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31경기 17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오시멘은 지난해 12월 나폴리와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지만 1억 3,000만 유로(한화 약 1,92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오시멘과 연결되는 구단은 첼시와 PSG다. ‘팀토크’에 의하면 오시멘은 첼시 출신의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에 대한 사랑 때문에 첼시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가 오시멘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할 일이다.





사진= pubitysport/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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