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극찬했다.
-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이번 시즌 스페인 컵과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팀을 이끌고 있다.
- 2023/24 시즌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는 2023/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을 자신의 역대 최고의 리그 캠페인으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이번 시즌 스페인 컵과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팀을 이끌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라리가 우승은 이번이 두 번째이자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이다.
2023/24 시즌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레알은 20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등 여러 가지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는 1부 리그 최고 기록이다. 또한 올 시즌 현재까지 단 22골만 실점했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99점을 달성할 수 있는데, 이는 2011/12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승점인 100점보다 1점 적은 수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패배를 모르는 팀으로 변신했다.
무려 199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감독인 안첼로티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리그다. 우리는 실력으로 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들은 우리의 펑크를 기다렸지만 아직 펑크가 나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레알의 모든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을 바라보고 있다. 토니 크로스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승리를 약속했다. 크로스는 지난 일요일에 열린 우승 축하 행사에서 레알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3주 후에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레알은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벨링엄도 우승 축하 행사에서 10개월간 배운 스페인어 실력으로 “이번 시즌 여러분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웸블리에서 또 한 번의 멋진 경기가 남았다. 승리하러 가자. 할라 마드리드!”라고 외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안첼로티의 레알은 비야레알, 레알 베티스와 리그 마지막 두 경기를 치른 후 6월 2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6일(한국 시간) “카를로 안첼로티는 2023/24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우승을 자신의 역대 최고의 리그 캠페인으로 꼽았다”라고 보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미 이번 시즌 스페인 컵과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팀을 이끌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라리가 우승은 이번이 두 번째이자 통산 7번째 리그 우승이다.
2023/24 시즌 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레알은 20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는 등 여러 가지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는 1부 리그 최고 기록이다. 또한 올 시즌 현재까지 단 22골만 실점했다.
남은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승점 99점을 달성할 수 있는데, 이는 2011/12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승점인 100점보다 1점 적은 수치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패배를 모르는 팀으로 변신했다.
무려 199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 감독인 안첼로티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의심할 여지 없이 최고의 리그다. 우리는 실력으로 리그에서 우승했다. 그들은 우리의 펑크를 기다렸지만 아직 펑크가 나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레알의 모든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을 바라보고 있다. 토니 크로스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승리를 약속했다. 크로스는 지난 일요일에 열린 우승 축하 행사에서 레알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3주 후에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레알은 런던 웸블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는다. 우리는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다짐했다.
벨링엄도 우승 축하 행사에서 10개월간 배운 스페인어 실력으로 “이번 시즌 여러분의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 웸블리에서 또 한 번의 멋진 경기가 남았다. 승리하러 가자. 할라 마드리드!”라고 외치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다.
안첼로티의 레알은 비야레알, 레알 베티스와 리그 마지막 두 경기를 치른 후 6월 2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붙게 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