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축구 선수 빅터 제임스 오시멘의 임시 이적과 관련하여 축구 선수 및 소속 구단과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오시멘은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우승팀인 갈라타사라이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도 협상 개시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에 오시멘의 이적은 조만간 성사될 예정이다.

'구단 피셜까지 나왔다'... 오시멘, 결국 돌고 돌아 튀르키예 이적 확정→"공식적인 협상을 개시했다"

스포탈코리아
2024-09-03 오전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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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축구 선수 빅터 제임스 오시멘의 임시 이적과 관련하여 축구 선수 및 소속 구단과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오시멘은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우승팀인 갈라타사라이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 이번에도 협상 개시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에 오시멘의 이적은 조만간 성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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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튀르키예식 HERE WE GO가 나왔다.

갈라타사라이는 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 축구 선수 빅터 제임스 오시멘의 임시 이적과 관련하여 축구 선수 및 소속 구단과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라고 공식화했다.

오시멘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가장 바쁘게 움직였다. 오시멘은 사우디의 알 아흘리와 향후 4년간 시즌당 4,000만 유로(약 591억 원) 총 1억 6,000만 유로(약 2367억 원)의 연봉에 달하는 계약에 합의했었다.

하지만 나폴리가 알 아흘리 제시한 8000만 유로(약 1183억 )에 추가로 500만 유로(약 73억 원)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고, 알 아흘리는 협상을 포기했다고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했다. 결국 오시멘은 나폴리에 강제로 남게 됐다.





현재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인 '로마노'는 나폴리가 오시멘을 완전히 추방하고 2024/25 시즌 1군 선수단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결정으로 구단과 선수의 관계가 너무 악화되어 오시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팀에 다시 합류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콘테가 오시멘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후 이제 양측 모두에게 해결책이 제시되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해결책이 제시되었다.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오시멘은 튀르키예 수페르리그 우승팀인 갈라타사라이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갈라타사라이는 오시멘의 임대 계약을 추진 중이며, 전 인터 밀란의 공격수인 마우로 이카르디와 함께 두 명의 공격수를 사용하는 전술의 일부로 짝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이카르디가 부상을 입어 이적이 가속화되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튀르키예 여름 이적시장 마감일인 9월 13일까지 거래를 완료해야 한다. 그 후 기사들이 쏟아지기 시작했고 로마노의 'HERE WE GO'에 이어서 튀르키예식 'HERE WE GO'도 나왔다.



갈라타사라이는 "프로 축구 선수 빅터 오시멘의 임대 이적과 관련하여 축구 선수 및 그의 소속 클럽인 SSC 나폴리와 공식 협상이 시작되었다"라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다른 리그와 다르게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이런 글을 올려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리곤 한다. 이번에도 협상 개시 기사가 올라왔기 때문에 오시멘의 이적은 조만간 성사될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트렌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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