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활을 알렸다.
- 뮌헨은 21일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 뮌헨은 리그 4연승을 구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부활을 알렸다.
뮌헨은 21일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브레멘을 압도했다.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9분 뒤인 전반 32분 자말 무시알라가 한 골을 보탰다. 후반 12분 해리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고 3분 뒤인 후반 15분 올리세가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은 후반 20분 세르쥬 그나브리의 5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뮌헨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2023/24시즌 두 번째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4회, 태클 성공 2회, 패스 성공률 92%, 지상 경합 승리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5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는 뮌헨 수비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지난해 여름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유로(한화 약 746억 원)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첫 시즌 활약은 아쉬웠다. 전반기에는 부동의 주전이었지만 후반기에 불안감을 노출하며 경쟁에서 밀려났다.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잦았던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콤파니 감독의 신임 덕분에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는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지만 안정감을 찾고 있다.
뮌헨은 리그 4연승을 구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김민재는 뮌헨에서 첫 번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김민재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21일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뮌헨은 강력한 공격을 앞세워 브레멘을 압도했다. 전반 23분 마이클 올리세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9분 뒤인 전반 32분 자말 무시알라가 한 골을 보탰다. 후반 12분 해리 케인이 추가골을 넣었고 3분 뒤인 후반 15분 올리세가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뮌헨은 후반 20분 세르쥬 그나브리의 5번째 골로 쐐기를 박았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뮌헨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2023/24시즌 두 번째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김민재는 90분 동안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4회, 태클 성공 2회, 패스 성공률 92%, 지상 경합 승리 2회, 공중볼 경합 승리 5회를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7.8점을 부여했다. 이는 뮌헨 수비수들 중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지난해 여름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5,000만 유로(한화 약 746억 원)에 뮌헨으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첫 시즌 활약은 아쉬웠다. 전반기에는 부동의 주전이었지만 후반기에 불안감을 노출하며 경쟁에서 밀려났다.
지난 시즌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잦았던 김민재는 뱅상 콤파니 감독 부임 후 자신의 자리를 되찾았다. 콤파니 감독의 신임 덕분에 조금씩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고 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는 실점으로 이어진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지만 안정감을 찾고 있다.
뮌헨은 리그 4연승을 구가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김민재는 뮌헨에서 첫 번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 김민재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