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부풀려진 스폰서십 의혹을 받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선수와 감독에게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포함한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맨시티에 대한 의혹 중 일부는 구단주들이 부풀려진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연봉을 숨겼다고 주장한다.

'맨시티, 설마 사기친건가'... 레알-바르셀로나-맨유보다 더 많은 수익 창출→"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

스포탈코리아
2024-09-26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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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부풀려진 스폰서십 의혹을 받고 있다.
  •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선수와 감독에게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포함한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 맨시티에 대한 의혹 중 일부는 구단주들이 부풀려진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연봉을 숨겼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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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부풀려진 스폰서십 의혹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맨체스터 시티가 다른 상위권 팀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115건의 과징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 리그의 공방은 클럽의 115가지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망의 청문회가 시작되면서 계속되었다. 3명으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가 감독하는 이른바 세기의 재판은 맨시티와 영국 축구 전체에 중요한 순간이다.

혐의는 주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의 기간과 관련된 것으로, 맨시티는 다양한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클럽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선수와 감독에게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포함한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자신들의 변호를 뒷받침할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으며 '이 문제가 완전히 종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리버풀의 레전드인 캐러거는 최근 몇 년간 맨시티의 성공이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한 맨시티 팬과 격렬한 논쟁을 벌였으며,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린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는 '더 오버랩'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팀을 보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맨시티가 더 높은데,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맨시티가 얼마나 성공적이든 상관없지만 그럴 수는 없다. 불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맨시티에 대한 의혹 중 일부는 구단주들이 부풀려진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선수들의 연봉을 숨겼다고 주장한다. 또한, 2023년 초 '딜로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가장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축구팀으로 나타났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를 추월하기는 했지만, 맨시티는 표면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클럽 중 하나다. 현재 진행 중인 이 재판에서 그들이 공정하게 했는지 여부가 밝혀질 것이다.

맨시티가 어떤 처벌을 받게 될지 불확실한 가운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는 이번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로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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