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은 12일(한국시간) 홀란은 이미 내년 여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다.

'이미 결정 내렸다' 홀란, 내년 혹은 2026년 맨시티 떠나기로 결심...행선지는 레알 혹은 바르사

스포탈코리아
2024-10-13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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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은 12일(한국시간) 홀란은 이미 내년 여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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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나시오날’은 12일(한국시간) “홀란은 이미 내년 여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홀란은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19/20시즌 전반기에 공식전 22경기 28골 7도움으로 에이스로 등극했다. 2020년 1월 도르트문트 합류 후에는 2020/21시즌 41경기 41골 12도움, 2021/22시즌 30경기 29골 8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홀란은 2022년 여름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맨시티에서도 질주는 계속됐다. 홀란은 2022/23시즌 53경기 52골 9도움으로 팀의 창단 첫 트레블에 기여했다. EPL에서는 36골을 터트리며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활약은 이어졌다. 홀란은 지난 시즌 45경기 38골 5도움을 올렸다. EPL에서는 27골로 또다시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는 10경기 11골로 여전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EPL에서 이미 10골을 넣은 홀란은 리그 득점왕 3연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홀란에 대한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나시오날’에 의하면 이미 홀란은 내년에 맨시티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팀토크’에 따르면 2025년보다는 2026년에 이적이 유력하다.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다. ‘나시오날’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도 홀란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홀란은 PSG의 제안을 거절했다. 홀란은 최고 수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는 스페인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홀란을 품으면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 조합을 형성하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과 홀란의 파괴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홀란의 거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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