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계약 기간과 연봉을 제안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에게 2029/30시즌까지 연봉 1,400만(한화 약 249억 원)~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7억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7일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3기 완성 위해 움직인다...'리버풀 월클 풀백'에 5년 계약+연봉 최대 270억 제안 계획

스포탈코리아
2024-10-24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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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계약 기간과 연봉을 제안했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에게 2029/30시즌까지 연봉 1,400만(한화 약 249억 원)~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7억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7일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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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계약 기간과 연봉을 제안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3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라이트백 알렉산더-아놀드에게 2029/30시즌까지 연봉 1,400만(한화 약 249억 원)~1,500만 파운드(한화 약 267억 원)를 지급하는 계약을 제안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라이트백을 물색하고 있다. 11년 동안 오른쪽 측면 수비를 책임진 다니 카르바할이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됐다. 카르바할이 복귀한다 하더라도 나이를 감안했을 때 경기력을 얼마나 회복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

카르바할의 후계자로 레알 마드리드가 점찍은 선수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7일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의 알렉산더-아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에서 태어난 알렉산더-아놀드는 2004년 고향에 연고를 둔 리버풀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리버풀 유스 체계에서 성장한 그는 2017/18시즌부터 팀의 주전 라이트백으로 올라섰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정확한 킥과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정상급 풀백으로 올라섰다. 그는 리버풀에서 321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의 황금기에 공헌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에는 1992년 EPL 출범 후 첫 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리버풀과 총 8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버풀의 부주장을 맡을 정도로 성장했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가 가까워졌다.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내년 1월이면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이적을 논의할 수 있다. 이를 알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5년 계약과 250억 원이 넘는 연봉으로 그를 유혹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 이적 사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Post United/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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