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미드필더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토니 크로스가 떠나고 젊은 선수들인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구성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 현재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상태인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현재 부상을 당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는 모든 수를 동원해서 로드리를 남길 계획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반 레알 마드리드 계획'의 일환으로 로드리를 새로운 계약에 묶어두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4로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릴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미드필더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토니 크로스가 떠나고 젊은 선수들인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구성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들은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와 같은 시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레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의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와 안톤 메아나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로드리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하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매체는 또한 발롱도르 수상 이후에도 로드리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재계약이 그 과정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된 관심은 맨체스터 시티를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로드리는 2025년 레알의 최우선 타깃으로 지정되었지만 계약이 2027년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영입할 수 없다. 현재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상태인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현재 부상을 당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로드리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와 계약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 총 8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260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고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로드리가 재활을 계속하는 동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그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반 레알 마드리드 계획'의 일환으로 로드리를 새로운 계약에 묶어두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영입해 미드필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주말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0-4로 굴욕적인 대패를 당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릴에 0-1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다른 모습으로 흘러가고 있다.
미드필더진의 중심을 잡아주던 토니 크로스가 떠나고 젊은 선수들인 주드 벨링엄,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으로 구성된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진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이들은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와 같은 시너지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레알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시티의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와 안톤 메아나 기자에 따르면 맨시티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로드리와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하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매체는 또한 발롱도르 수상 이후에도 로드리는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재계약이 그 과정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지속된 관심은 맨체스터 시티를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로드리는 2025년 레알의 최우선 타깃으로 지정되었지만 계약이 2027년까지 남아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영입할 수 없다. 현재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상태인 로드리는 맨시티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수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현재 부상을 당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연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로드리는 2019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와 계약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FA컵 우승 1회, 카라바오컵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 총 8번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또한 260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고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로드리가 재활을 계속하는 동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맨시티는 본머스를 상대로 그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