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13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라 리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 그 후 비니시우스는 지난달 발롱도르 수상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이번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주드 벨링엄이 팀 동료이자 단짝인 비니시우스에게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태도를 칭찬하며 오사수나와의 경기 후 그를 레알 마드리드의 영감을 주는 리더라고 불렀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13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선발 출전해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라 리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결국 2위에 그쳤고,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의 유로 2024에서 우승한 로드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비니시우스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주드 벨링엄, 다니 카르바할, 킬리안 음바페,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안토니오 뤼디거 등이 후보에 올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남자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시상식 몇 시간 전에 로드리의 수상 소식이 유출된 후 클럽 전체가 시상식을 보이콧하면서 이들 중 누구도 참석하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상을 언급하면서도 비니시우스를 언급했다. 안첼로티는 "가족, 회장, 클럽, 선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니시우스와 카르바할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이 발표에 대해 "내 동생, 당신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어떤 상도 달리 말할 수 없다.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 후 비니시우스는 지난달 발롱도르 수상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이번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소속팀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벨링엄에게도 기분 좋은 오후였다. 벨링엄은 새로운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와 적응하느라 시즌 초반에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드디어 13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벨링엄은 이 경기에서 승리 후 비니시우스의 태도를 칭찬하며 비니시우스를 레알 마드리드의 영감을 주는 리더라고 칭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가 경기장에서 행동하는 방식이 자랑스럽다. 그는 우리의 리더이며 우리는 영감을 얻기 위해 그를 바라보고 있고, 그가 그렇게 플레이할 때 그는 막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비니시우스-벨링엄은 이제 각자의 국가대표팀으로 향할 예정이며, 잉글랜드는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고 브라질은 월드컵 예선을 두 차례 앞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영국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 시간) "주드 벨링엄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태도를 칭찬하며 오사수나와의 경기 후 그를 레알 마드리드의 영감을 주는 리더라고 불렀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일(한국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5 시즌 스페인 라 리가 13라운드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선발 출전해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레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라 리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결국 2위에 그쳤고, 맨시티의 프리미어 리그와 스페인의 유로 2024에서 우승한 로드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면서 비니시우스의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주드 벨링엄, 다니 카르바할, 킬리안 음바페,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안토니오 뤼디거 등이 후보에 올랐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남자 최우수 감독상 후보에 올랐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시상식 몇 시간 전에 로드리의 수상 소식이 유출된 후 클럽 전체가 시상식을 보이콧하면서 이들 중 누구도 참석하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상을 언급하면서도 비니시우스를 언급했다. 안첼로티는 "가족, 회장, 클럽, 선수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비니시우스와 카르바할에게 감사하고 싶다"라고 적었다.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는 이 발표에 대해 "내 동생, 당신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어떤 상도 달리 말할 수 없다.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 후 비니시우스는 지난달 발롱도르 수상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이번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중요한 활약을 펼쳤다. 소속팀에서 시즌 첫 골을 넣은 벨링엄에게도 기분 좋은 오후였다. 벨링엄은 새로운 팀 동료인 킬리안 음바페와 적응하느라 시즌 초반에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드디어 13경기 만에 첫 골을 기록했다.
벨링엄은 이 경기에서 승리 후 비니시우스의 태도를 칭찬하며 비니시우스를 레알 마드리드의 영감을 주는 리더라고 칭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벨링엄은 "비니시우스가 경기장에서 행동하는 방식이 자랑스럽다. 그는 우리의 리더이며 우리는 영감을 얻기 위해 그를 바라보고 있고, 그가 그렇게 플레이할 때 그는 막을 수 없다"라고 밝혔다.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비니시우스-벨링엄은 이제 각자의 국가대표팀으로 향할 예정이며, 잉글랜드는 네이션스리그에 출전하고 브라질은 월드컵 예선을 두 차례 앞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