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 핵심 미드필더를 쉽게 내줄 계획이 없다.
- 페르난데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구단은 첼시였다.
-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 핵심 미드필더를 쉽게 내줄 계획이 없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에 대해 1억 파운드(한화 약 1,760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2년 7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페르난데스는 2022/23시즌 전반기에 29경기 4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부터였다. 페르난데스는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안긴 페르난데스는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구단은 첼시였다. 첼시는 1억 680만 파운드(한화 약 1,880억 원)를 들여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이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기대와 달리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몸값을 완전히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78경기 8골 11도움에 머물러 있다. 2022/23시즌 후반기에 22골 2도움에 머물렀으며 지난 시즌에는 탈장 문제로 고전하면서 40경기 7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 부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16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3일 레스터 시티와의 EPL 1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첼시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레스터전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첼시는 페르난데스의 몸값을 1억 파운드로 책정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 금액을 지불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아르헨티나 출신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에 대해 1억 파운드(한화 약 1,760억 원)를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2022년 7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페르난데스는 2022/23시즌 전반기에 29경기 4골 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부터였다. 페르난데스는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아르헨티나에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안긴 페르난데스는 대회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페르난데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구단은 첼시였다. 첼시는 1억 680만 파운드(한화 약 1,880억 원)를 들여 페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이는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기대와 달리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몸값을 완전히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78경기 8골 11도움에 머물러 있다. 2022/23시즌 후반기에 22골 2도움에 머물렀으며 지난 시즌에는 탈장 문제로 고전하면서 40경기 7골 3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 부주장을 맡고 있는 그는 16경기 1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3일 레스터 시티와의 EPL 1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첼시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레스터전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중원 강화를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첼시는 페르난데스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첼시는 페르난데스의 몸값을 1억 파운드로 책정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 금액을 지불할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Football Transfer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