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폴 포그바가 뉴캐슬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재개할 기회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 유벤투스는 현재 상호 합의에 따라 포그바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폴 포그바가 뉴캐슬의 영입 제의를 거절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재개할 기회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1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 축구 클럽과 폴 포그바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발효되는 스포츠 퍼포먼스 계약 해지에 상호 합의했음을 발표한다"라고 공식화했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세리에 A 경기 후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어 당초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이후 항소에 성공한 포그바는 출전 금지 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어 3월부터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포그바의 유벤투스 생활도 막을 내렸다.
유벤투스는 현재 상호 합의에 따라 포그바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유벤투스의 공식 발표는 빠르게 진행됐다. 유벤투스는 "구단은 포그바의 프로 선수로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2022년 800만 유로(약 117억 원)의 고액 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재입단했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라 스포르트'에 따르면 포그바의 계약 해지로 유벤투스는 연봉과 계약 마지막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었던 보너스를 포함해 약 3천만 유로(약 440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그바는 현재 마이애미에서 훈련 중이며, 3월 복귀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그바는 1월부터 공식적으로 클럽에서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포그바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기 때문에 출전 금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있지만, 3월까지는 경기에 뛸 수 없다.
한편,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포그바가 신중하게 자신의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뉴캐슬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뉴캐슬은 지난 1월 포그바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피차헤스는 또한 포그바가 자신의 커리어를 되살리기 위해 다른 행선지로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아직 새로운 클럽을 찾는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항소심 판결이 발표된 후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포그바는 "내가 어디에서 뛰고 싶을까? 경기장이다! 나는 경기장에 있고 싶다. 어떤 경기장이든지 말이다. 혼자서 훈련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훈련하고 몸을 만들어 경기장에 나가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 비전은 내가 축구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새로운 폴 포그바가 되는 것이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니클 라이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8일(한국 시간) "폴 포그바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재개할 기회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앞서 1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 축구 클럽과 폴 포그바는 2024년 11월 30일부터 발효되는 스포츠 퍼포먼스 계약 해지에 상호 합의했음을 발표한다"라고 공식화했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우디네세와의 세리에 A 경기 후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되어 당초 4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이후 항소에 성공한 포그바는 출전 금지 기간이 18개월로 단축되어 3월부터 경기에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티아고 모타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포그바의 유벤투스 생활도 막을 내렸다.
유벤투스는 현재 상호 합의에 따라 포그바와의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유벤투스의 공식 발표는 빠르게 진행됐다. 유벤투스는 "구단은 포그바의 프로 선수로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2022년 800만 유로(약 117억 원)의 고액 계약을 맺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재입단했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라 스포르트'에 따르면 포그바의 계약 해지로 유벤투스는 연봉과 계약 마지막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었던 보너스를 포함해 약 3천만 유로(약 440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그바는 현재 마이애미에서 훈련 중이며, 3월 복귀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그바는 1월부터 공식적으로 클럽에서 훈련을 시작할 수 있다. 포그바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이기 때문에 출전 금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있지만, 3월까지는 경기에 뛸 수 없다.
한편,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포그바가 신중하게 자신의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미 한 프리미어리그 구단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뉴캐슬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뉴캐슬은 지난 1월 포그바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피차헤스는 또한 포그바가 자신의 커리어를 되살리기 위해 다른 행선지로 기울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그바는 아직 새로운 클럽을 찾는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항소심 판결이 발표된 후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포그바는 "내가 어디에서 뛰고 싶을까? 경기장이다! 나는 경기장에 있고 싶다. 어떤 경기장이든지 말이다. 혼자서 훈련하는 것은 힘든 일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훈련하고 몸을 만들어 경기장에 나가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 비전은 내가 축구선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새로운 폴 포그바가 되는 것이다. 나는 아직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크로니클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