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은쿤쿠는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 은쿤쿠는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은쿤쿠는 리그에서도 기회를 받을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엔조 마레스카는 이번 시즌 리그 출전 시간이 부족한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시키면서 그를 붙잡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라운드 FC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은쿤쿠가 또 골을 넣었다.
은쿤쿠는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은쿤쿠는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시즌 개막전인 맨시티와의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로 은쿤쿠는 리그에서 26분 이상 출전한 적이 없다.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2선 자원들이 풍부해지면서 미드필더진의 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은쿤쿠가 리그에서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은쿤쿠는 리그가 아닌 컨퍼런스 리그에서 7골, EFL 컵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벌써 19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레스카는 이번 하이덴하임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은쿤쿠가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며칠 전에 크리스토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그는]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레스카는 이어서 "크리스토의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여러 번 언급했던 것과 같은 문제다. 콜(파머), 주앙(펠릭스), 은쿤쿠, 제이든(산초), 노니(마두에케)와 함께 뛰면 누가 수비를 하지? 그들의 스킬과 힘은 수비가 아니다. 공격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는 마지막으로 "크리스토가 우리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은 아마도 프리시즌에 자신의 포지션에서 뛰었을 때였을 것이다. 개막 이후 그는 9번으로 뛰고 있다. 맨시티전에서는 윙어로 뛰었는데, 그 포지션이 그의 베스트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가장 좋은 포지션은 10번이지만 파머가 그곳에서 뛰고 있다. 우리는 균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은쿤쿠는 이번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도 특유의 센스로 골을 만들었다. 은쿤쿠는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은쿤쿠는 리그에서도 기회를 받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8일(한국 시간) "엔조 마레스카는 이번 시즌 리그 출전 시간이 부족한 크리스토퍼 은쿤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시키면서 그를 붙잡고 싶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29일(한국 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4라운드 FC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은쿤쿠가 또 골을 넣었다.
은쿤쿠는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은쿤쿠는 모든 대회에 18경기에 출전했지만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시즌 개막전인 맨시티와의 경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그 이후로 은쿤쿠는 리그에서 26분 이상 출전한 적이 없다.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의 2선 자원들이 풍부해지면서 미드필더진의 균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은쿤쿠가 리그에서 선발로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은쿤쿠는 리그가 아닌 컨퍼런스 리그에서 7골, EFL 컵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벌써 19경기 10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레스카는 이번 하이덴하임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은쿤쿠가 불만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며칠 전에 크리스토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지 않았다. 물론 [그는] 매각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레스카는 이어서 "크리스토의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여러 번 언급했던 것과 같은 문제다. 콜(파머), 주앙(펠릭스), 은쿤쿠, 제이든(산초), 노니(마두에케)와 함께 뛰면 누가 수비를 하지? 그들의 스킬과 힘은 수비가 아니다. 공격이다"라고 덧붙였다.
마레스카는 마지막으로 "크리스토가 우리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은 아마도 프리시즌에 자신의 포지션에서 뛰었을 때였을 것이다. 개막 이후 그는 9번으로 뛰고 있다. 맨시티전에서는 윙어로 뛰었는데, 그 포지션이 그의 베스트 포지션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가장 좋은 포지션은 10번이지만 파머가 그곳에서 뛰고 있다. 우리는 균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은쿤쿠는 이번 하이덴하임과의 경기에서도 특유의 센스로 골을 만들었다. 은쿤쿠는 현재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은쿤쿠는 리그에서도 기회를 받을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