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인 디오구 달롯을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한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그 결과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고 달롯을 원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인 디오구 달롯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한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은 최근 몇 달 동안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다비드 알라바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등 부상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안첼로티는 최근 젊은 선수들과 미드필더들을 수비적인 역할로 기용하고 있다.
안첼로티는 지난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0-2 패배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시켰고, 21세의 유망주인 라울 아센시오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책임졌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가 모두 득점하여 헤타페를 상대로 편안한 2-0 승리를 거두면서 라 리가 선두 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이내로 좁히며 다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레알의 진짜 걱정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레알은 릴-AC 밀란-리버풀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4등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24등에 머물고 있다.

그 결과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고 달롯을 원하고 있다. 2023/24 시즌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달롯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후벵 아모림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달롯은 2018년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한 후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선수의 측근과 레알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접촉이 이미 이루어졌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5천만 유로(약 738억 원)의 이적료에 대해 대화를 시작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두 구단 모두 확인된 바가 없다. 달롯의 현재 맨유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달롯은 텐 하흐 감독 지휘 아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과 달리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심지어 2022년 11월 포르투갈 국가대표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내가 무엇을 보느냐고 묻는다면 디오고 달롯을 언급할 것이다. 그는 모범이 되고, 젊지만 매우 프로페셔널하며, 축구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는 젊고 똑똑하며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3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맨유의 한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레알은 최근 몇 달 동안 에데르 밀리탕, 다니 카르바할, 다비드 알라바가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등 부상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안첼로티는 최근 젊은 선수들과 미드필더들을 수비적인 역할로 기용하고 있다.
안첼로티는 지난주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0-2 패배에서 페데리코 발베르데를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시켰고, 21세의 유망주인 라울 아센시오는 안토니오 뤼디거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책임졌다.

지난 주말 레알 마드리드는 주드 벨링엄과 킬리안 음바페가 모두 득점하여 헤타페를 상대로 편안한 2-0 승리를 거두면서 라 리가 선두 바르셀로나를 승점 1점 이내로 좁히며 다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하지만 레알의 진짜 걱정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악의 부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레알은 릴-AC 밀란-리버풀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24등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24등에 머물고 있다.

그 결과 레알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디오고 달롯을 원하고 있다. 2023/24 시즌 맨유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달롯은 에릭 텐 하흐의 맨유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후벵 아모림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프리미어리그 두 경기에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달롯은 2018년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한 후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렐레보'에 따르면 선수의 측근과 레알 이적 가능성에 대해 접촉이 이미 이루어졌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5천만 유로(약 738억 원)의 이적료에 대해 대화를 시작할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두 구단 모두 확인된 바가 없다. 달롯의 현재 맨유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달롯은 텐 하흐 감독 지휘 아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과 달리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며, 심지어 2022년 11월 포르투갈 국가대표 동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호날두는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내가 무엇을 보느냐고 묻는다면 디오고 달롯을 언급할 것이다. 그는 모범이 되고, 젊지만 매우 프로페셔널하며, 축구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는 젊고 똑똑하며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365스코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