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독수리 눈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일요일 에버튼을 4-0으로 완파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한 일을 정확히 포착했다라고 보도했다.
- 다른 팬들은 맨유의 팬은 아니지만 브루노가 다른 선수들보다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며, 나는 브루노를 정말 사랑한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독수리 눈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일요일 에버튼을 4-0으로 완파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한 일을 정확히 포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모림 감독은 홈 2연승을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후벵 아모림의 맨유 입단 후 첫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 경기에서도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페르난데스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선제골 과정에서 완벽한 코너킥을 제공하면서 이날 맨유의 첫 골과 두 번째 골에 모두 관여했다.
하지만 경기 후 페르난데스가 맨유 팬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경기장에서 한 행동이었다. 페르난데스가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의 여러 곳을 가리키며 아마드에게 열정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듯한 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SNS에서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영상을 본 뒤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한 팬은 "브루노는 배고픈 선수이며 팀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그게 바로 나의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맨유의 팬은 아니지만 브루노가 다른 선수들보다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며, 나는 브루노를 정말 사랑한다. 그는 팀 플레이어의 좋은 본보기다", "브루노는 지르크지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어시스트를 할 정도로 팀을 위한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페르난데스는 주로 10번 자리에서 뛰며 팀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줬으며 카세미루, 스콧 맥토미니(현 나폴리), 코비 마이누 등이 더 깊은 위치에서 뛰면서 페르난데스를 도왔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유로파리그에서 맨유가 보되/글림트에게 3-2로 승리한 후 아모림은 페르난데스의 포지션 변경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템포, 때때로 우리는 플레이를 시작하고 브루노는 템포 조절에 적합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메이슨 마운트는 항상 골대를 등지고 (더 전진하는 플레이를) 했지만 브루노는 골대를 앞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더 낫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일(한국 시간) "독수리 눈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일요일 에버튼을 4-0으로 완파하고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한 일을 정확히 포착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며, 아모림 감독은 홈 2연승을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후벵 아모림의 맨유 입단 후 첫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이 경기에서도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다. 페르난데스는 마커스 래쉬포드의 선제골 과정에서 완벽한 코너킥을 제공하면서 이날 맨유의 첫 골과 두 번째 골에 모두 관여했다.
하지만 경기 후 페르난데스가 맨유 팬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경기장에서 한 행동이었다. 페르난데스가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의 여러 곳을 가리키며 아마드에게 열정적으로 조언을 해주는 듯한 영상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SNS에서 팬들은 페르난데스의 영상을 본 뒤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한 팬은 "브루노는 배고픈 선수이며 팀에서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그게 바로 나의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맨유의 팬은 아니지만 브루노가 다른 선수들보다 돋보이는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이며, 나는 브루노를 정말 사랑한다. 그는 팀 플레이어의 좋은 본보기다", "브루노는 지르크지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어시스트를 할 정도로 팀을 위한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페르난데스는 주로 10번 자리에서 뛰며 팀에게 많은 기회를 만들어줬으며 카세미루, 스콧 맥토미니(현 나폴리), 코비 마이누 등이 더 깊은 위치에서 뛰면서 페르난데스를 도왔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유로파리그에서 맨유가 보되/글림트에게 3-2로 승리한 후 아모림은 페르난데스의 포지션 변경 가능성을 암시했다. 그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템포, 때때로 우리는 플레이를 시작하고 브루노는 템포 조절에 적합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이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메이슨 마운트는 항상 골대를 등지고 (더 전진하는 플레이를) 했지만 브루노는 골대를 앞에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더 낫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