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유의 수비진에 활력을 넣어 줄 레니 요로가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 준비를 마쳤다.
- 맨유는 지난 8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 요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곧 데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수비진에 활력을 넣어 줄 레니 요로가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훈련 복귀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별한' 레니 요로의 플레이를 빨리 보고 싶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7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호일룬은 맨유가 리드를 잡은 후반 16분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결과는 암담했다. 요로는 앞서 맨유 측 훈련 베이스에서 왼발에 보호대를 차고 목발을 짚은 채 걷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 후 정확한 병명이 나왔다. 요로는 뮌헨의 이토 히로키가 당했던 중족골 골절 판정을 당했다.
맨유는 지난 8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요로의 재활은 지금부터 시작되며, 약 3개월 안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요로가 공식적으로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요로는 자신의 부상을 떠올리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수술 후 자신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내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지만, 그게 축구다. 수술은 잘 끝났다. 많은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이제 인내심을 갖고 재활에 매진해야 할 때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게시했다.
그로부터 4달이 지났고 요로의 부상 복귀가 가속화되고 있다. 요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곧 데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맨유의 감독인 아모림은 아직 19살에 불과한 요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모림은 기자들에게 "그는 특별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첫 순간을 조심해야 하며 우리는 함께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고 그는 혼자가 아니라 소규모 그룹으로 훈련하고 있다. 그는 정말 빠르고 현대적인 수비수이며, 높이 압박하고 스트라이커를 일대일로 상대할 때 장점이 발휘되는 선수다. 또한 그는 공을 정말 잘 다룬다. 조심해야 하지만 레니 요로의 플레이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주중에 아스널과 맞붙고 주말에는 리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붙는다. 요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주말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요로 인스타그램
영국 매체 '골닷컴'은 3일(한국 시간) "후벵 아모림은 훈련 복귀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특별한' 레니 요로의 플레이를 빨리 보고 싶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7월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종 스코어는 맨유에게 큰 의미가 없었지만, 레니 요로와 호일룬이 입은 부상은 맨유에게 매우 뼈아팠다. 호일룬은 맨유가 리드를 잡은 후반 16분 근육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결과는 암담했다. 요로는 앞서 맨유 측 훈련 베이스에서 왼발에 보호대를 차고 목발을 짚은 채 걷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 후 정확한 병명이 나왔다. 요로는 뮌헨의 이토 히로키가 당했던 중족골 골절 판정을 당했다.
맨유는 지난 8월 6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레니 요로가 오늘 발 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라고 공식화했다.
맨유는 "요로의 재활은 지금부터 시작되며, 약 3개월 안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요로가 공식적으로 3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고 선언했다.
요로는 자신의 부상을 떠올리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하고 수술이 잘 끝났다고 밝혔다. 그는 SNS에 수술 후 자신의 모습을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내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지만, 그게 축구다. 수술은 잘 끝났다. 많은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이제 인내심을 갖고 재활에 매진해야 할 때다.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라고 게시했다.
그로부터 4달이 지났고 요로의 부상 복귀가 가속화되고 있다. 요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곧 데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맨유의 감독인 아모림은 아직 19살에 불과한 요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아모림은 기자들에게 "그는 특별한 재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첫 순간을 조심해야 하며 우리는 함께 훈련을 많이 하지 않았고 그는 혼자가 아니라 소규모 그룹으로 훈련하고 있다. 그는 정말 빠르고 현대적인 수비수이며, 높이 압박하고 스트라이커를 일대일로 상대할 때 장점이 발휘되는 선수다. 또한 그는 공을 정말 잘 다룬다. 조심해야 하지만 레니 요로의 플레이가 정말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주중에 아스널과 맞붙고 주말에는 리그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붙는다. 요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주말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요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