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연결되고 있다.
-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의 공격수 칼버트-르윈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에버턴에서의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에버턴의 스트라이커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의 공격수 칼버트-르윈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자유 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9년 동안 함께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떠난 후 공격수 문제로 고전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등을 최전방에 세웠지만 모두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토트넘은 지난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55억 원)를 들여 도미닉 솔란케를 품었다.
솔란케에게 거액을 투자했지만 또 한 명의 새로운 공격수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칼버트-르윈이다.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인 칼버트-르윈은 188cm에 달하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칼버트-르윈의 장점이다.
칼버트-르윈은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척급 자원이었다. 그는 2019/20시즌 리그 13골로 에버턴의 주포로 올라섰다. 2020/21시즌에는 33경기 16골로 맹활약하며 에버턴의 공격을 이끌었다. 에버턴에서의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과거에 승승장구했지만 이젠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부상이었다. 칼버트-르윈은 2021년 8월 발가락 부상을 당해 4개월 넘게 결장했다. 이후에는 햄스트링, 무릎 등 여러 부위를 다치며 경기력이 저하됐다.
이번 시즌 칼버트-르윈은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에버턴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360경기 70골 19도움을 올렸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에버턴과 칼버트-르윈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토트넘이 FA로 칼버트-르윈을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도미닉 칼버트-르윈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의 공격수 칼버트-르윈 이적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계약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자유 계약 신분이 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19년 동안 함께한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떠난 후 공격수 문제로 고전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등을 최전방에 세웠지만 모두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토트넘은 지난 여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155억 원)를 들여 도미닉 솔란케를 품었다.
솔란케에게 거액을 투자했지만 또 한 명의 새로운 공격수가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칼버트-르윈이다. 잉글랜드 출신 공격수인 칼버트-르윈은 188cm에 달하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 능력이 칼버트-르윈의 장점이다.
칼버트-르윈은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척급 자원이었다. 그는 2019/20시즌 리그 13골로 에버턴의 주포로 올라섰다. 2020/21시즌에는 33경기 16골로 맹활약하며 에버턴의 공격을 이끌었다. 에버턴에서의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과거에 승승장구했지만 이젠 예전의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주된 이유는 부상이었다. 칼버트-르윈은 2021년 8월 발가락 부상을 당해 4개월 넘게 결장했다. 이후에는 햄스트링, 무릎 등 여러 부위를 다치며 경기력이 저하됐다.
이번 시즌 칼버트-르윈은 13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에버턴에서 오랜 기간 활약하며 360경기 70골 19도움을 올렸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에버턴과 칼버트-르윈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다. 토트넘이 FA로 칼버트-르윈을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도미닉 칼버트-르윈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