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릭이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얻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현재 뉴캐슬, 크리스털 팰리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
- 이에 첼시도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그를 매각한다는 결심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첼시의 미하일로 무드릭이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얻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첼시는 무드릭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처리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한 첼시의 요구와 맞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택지는 임대이다. 현재 뉴캐슬, 크리스털 팰리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 특히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무드릭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뉴캐슬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출신 윙어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자국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첼시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명문 구단을 따돌리고 무드릭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그의 이적료를 드높였고 첼시는 5대 리그 경험이 없는 유망주를 향해 1억 유로(약 1,485억 원)를 투자했다. 리스크가 있던 판단은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
무드릭은 데뷔 시즌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2도움에 그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41경기 7골 2도움을 터트리는 데 그치며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첼시는 올 시즌에 앞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선수단의 입지 변화도 발생했다. 한때나마 무드릭도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그러나 이내 무드릭의 페이스는 빠르게 꺾였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득점이 없으며 선발 출전 또한 1경기에 불과하다. 마레스카 감독은 그를 주전 선수단의 체력 안배용 로테이션 자원 혹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 대회에서만 기용하고 있다.

이에 첼시도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그를 매각한다는 결심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여태껏 보여준 미하일로 무드릭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무드릭이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첼시는 무드릭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처리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이적을 추진하고 있지만,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한 첼시의 요구와 맞지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실적으로 가능한 선택지는 임대이다. 현재 뉴캐슬, 크리스털 팰리스,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보인다. 특히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무드릭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 뉴캐슬은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무드릭은 우크라이나 출신 윙어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자국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첼시로 이적했다. 당시 첼시는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다수의 명문 구단을 따돌리고 무드릭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그의 이적료를 드높였고 첼시는 5대 리그 경험이 없는 유망주를 향해 1억 유로(약 1,485억 원)를 투자했다. 리스크가 있던 판단은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
무드릭은 데뷔 시즌 첼시의 유니폼을 입고 17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2도움에 그쳤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41경기 7골 2도움을 터트리는 데 그치며 비판 대상으로 전락했다.

첼시는 올 시즌에 앞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함에 따라 선수단의 입지 변화도 발생했다. 한때나마 무드릭도 부활의 날갯짓을 했다.
그러나 이내 무드릭의 페이스는 빠르게 꺾였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 득점이 없으며 선발 출전 또한 1경기에 불과하다. 마레스카 감독은 그를 주전 선수단의 체력 안배용 로테이션 자원 혹은 중요성이 떨어지는 컵 대회에서만 기용하고 있다.

이에 첼시도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그를 매각한다는 결심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풋볼 인사이더'는 27일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여태껏 보여준 미하일로 무드릭의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그는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무드릭이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