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스페인의 신성 니코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는 여러 구단 중 하나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윙 포워드다. 윌리엄스는 라리가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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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2024-12-04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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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스페인의 신성 니코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는 여러 구단 중 하나다.
  •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윙 포워드다.
  • 윌리엄스는 라리가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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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스페인의 신성 니코 윌리엄스를 노리고 있는 여러 구단 중 하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첼시, 리버풀과 토트넘은 오랜 기간 윌리엄스를 동경해온 구단이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윙 포워드다. 그는 최고 속도가 35.8km/h에 달할 정도로 준족이다. 양발을 활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 윌리엄스는 라리가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윌리엄스는 2013년 7월 아틀레틱 클루브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2020년 7월 B팀까지 승격한 그는 2020/21시즌 1군 데뷔전을 치렀다. 2022년 1월 만차 레알과의 코파 델 레이 3라운드에서는 프로 무대 마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

이후 윌리엄스는 아틀레틱의 주전 윙 포워드로 자리 잡았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40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37경기 8골 19도움으로 기량이 한 단계 발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윌리엄스가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유로 2024부터였다. 스페인 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된 윌리엄스는 FC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과 스페인의 공격을 이끌었다. 6경기 2골 1도움을 올린 그는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에 기여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됐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EPL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음에도 바르셀로나행을 희망했다. 윌리엄스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기다렸지만 실제로 이뤄지지 않자 아틀레틱 클루브 잔류를 결정했다.

하피냐, 야말 등이 한지 플릭 감독 체제에서 맹활약하자 윌리엄스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식어가고 있다. 그 사이 EPL 구단들이 윌리엄스를 눈독 들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토트넘이다. 왼쪽 윙어 주 포지션인 윌리엄스는 손흥민과 포지션이 정확히 겹친다. 손흥민의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윌리엄스의 바이아웃은 5,500만 유로(한화 약 816억 원)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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