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의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로드리의 대체자로 1억 유로 라리가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 맨시티 스카우트들은 구단이 발렌시아의 페펠루를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 미드필더가 될 재능으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로드리의 대체자를 찾는 작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로드리의 대체자로 1억 유로 라리가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맨시티 스카우트들은 구단이 발렌시아의 페펠루를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 미드필더가 될 재능으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는 공식전 7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등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14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1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며 또다시 침체된 분위기를 맞이했다.
여기엔 시즌 아웃급 부상으로 이탈한 로드리의 공백이 절대적이라는 평이다. 지난 수년 동안 맨시티 성공의 핵심이었던 로드리는 시즌 초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토마스 파티와 충돌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의료진에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간 로드리의 상태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현재 맨시티는 로드리의 부상 복귀 시점을 속단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소식에 정통한 '프리미어 인저리스'는 로드리의 부상 복귀를 내년 6월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면서 맨시티가 로드리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다.

매체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1월 이적 기간 신선한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물색에 나설 것이다. 문제는 각 구단이 이를 알고 있기에 그들을 유혹하여 영입해야 하는 일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내부의 선수들이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각 구단이 시즌 중간에 선수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여의찮다"라고 전했다.
시티 엑스트라에 따르면 현재 맨시티가 주목하고 있는 이름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 아담 워튼, 뉴캐슬 소속 브루노 기마랑이스,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마르틴 수비멘디, 아탈란타 소속 에데르송 등이다.


매체는 '풋볼트랜스퍼' 소속 스티브 케이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 스카우트들은 로드리를 대체할 이상적인 미드필더로 페펠루를 꼽았다. 맨시티는 26세의 선수를 다양한 경기, 비디오 영상 등으로 분석한 후 그가 현명하고 효율적인 후보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맨시티는 앞으로 몇 주 안으로 미드필더 보강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현재 발렌시아는 페펠루의 가치를 바이아웃 1억 유로(약 1,506억 원)로 책정했다. 이에 그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로드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시티 엑스트라'는 9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로드리의 대체자로 1억 유로 라리가 미드필더를 노리고 있다. 맨시티 스카우트들은 구단이 발렌시아의 페펠루를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의 핵심 미드필더가 될 재능으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는 공식전 7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는 등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14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나 1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며 또다시 침체된 분위기를 맞이했다.
여기엔 시즌 아웃급 부상으로 이탈한 로드리의 공백이 절대적이라는 평이다. 지난 수년 동안 맨시티 성공의 핵심이었던 로드리는 시즌 초반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토마스 파티와 충돌했다.


고통을 호소하며 의료진에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간 로드리의 상태는 상상 이상으로 심각했다. 현재 맨시티는 로드리의 부상 복귀 시점을 속단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소식에 정통한 '프리미어 인저리스'는 로드리의 부상 복귀를 내년 6월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면서 맨시티가 로드리의 공백을 메울 새로운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이란 주장이 반복해서 등장하고 있다.

매체는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1월 이적 기간 신선한 미드필더 보강을 위한 물색에 나설 것이다. 문제는 각 구단이 이를 알고 있기에 그들을 유혹하여 영입해야 하는 일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내부의 선수들이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각 구단이 시즌 중간에 선수를 매각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여의찮다"라고 전했다.
시티 엑스트라에 따르면 현재 맨시티가 주목하고 있는 이름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 아담 워튼, 뉴캐슬 소속 브루노 기마랑이스,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 마르틴 수비멘디, 아탈란타 소속 에데르송 등이다.


매체는 '풋볼트랜스퍼' 소속 스티브 케이의 보도를 인용해 "맨시티 스카우트들은 로드리를 대체할 이상적인 미드필더로 페펠루를 꼽았다. 맨시티는 26세의 선수를 다양한 경기, 비디오 영상 등으로 분석한 후 그가 현명하고 효율적인 후보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맨시티는 앞으로 몇 주 안으로 미드필더 보강에 관해 논의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만 현재 발렌시아는 페펠루의 가치를 바이아웃 1억 유로(약 1,506억 원)로 책정했다. 이에 그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로드리를 대체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미지수이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