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는 데 진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구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을 허락하도록 설득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공식전 22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터트리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움왕만 4회 더 브라위너 대체자 1908억 MF, 영입에 진심...'유망주 2명까지 내줄 수 있을 것'

스포탈코리아
2024-12-11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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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는 데 진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현재 구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을 허락하도록 설득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공식전 22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터트리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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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플로리안 비르츠를 영입하는 데 진심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비르츠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을 허락하도록 설득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만일 레버쿠젠이 비르츠를 판매할 경우 맨시티는 구단 유망주 오스카르 보브, 제임스 맥아티를 내준다고 제안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시티가 비르츠 영입을 원한다는 주장은 수없이 반복되고 있다. 필요성은 충분하다. 현재 맨시티 공격형 미드필더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맡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를 넘어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이다.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성과를 이룩했다. 맨시티 소속으로 리그에서만 도움왕을 4차례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중 후반기 이후 더 브라위너의 페이스는 눈에 띄게 하락하는 모양새다. 일단 경기에 나선다는 전제 아래 빼어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떨어진 내구성 탓인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맨시티는 다양한 공격형 미드필더와 연결됐다. 이 가운데 구단이 가장 원하는 선수가 비르츠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비르츠는 지난 시즌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18골 20도움을 기록하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레버쿠젠은 비르츠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창단 이래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무패로 장식했다. 여기에 자국 컵 대회인 포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한 해를 보냈다.

비르츠의 활약은 올 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는 공식전 22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터트리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스레 다수의 구단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최근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이 비르츠를 원한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현재 매체가 전망하는 비르츠의 예상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908억 원) 수준이다.

사진=mcfc_galaxy,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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