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그를 판매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토크스포츠는 마르티네스는 팬들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며 최근 이적시장에서 몇 안 되는 성공 사례로 여겨지지만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주전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판매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그를 판매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 마르티네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신장은 175cm로 다소 작았지만 뛰어난 발밑 기술로 아약스의 후방 빌드업을 전개했다. 마르티네스는 아약스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0경기에 출전했다.
아약스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총애를 받은 마르티네스는 2022년 텐 하흐를 따라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5670만 파운드(한화 약 1036억 원)를 들여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2022/23시즌 맨유에 데뷔한 마르티네스는 공식전 45경기에 나서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첫 시즌은 준수했지만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무릎, 종아리 등을 다친 마르티네스는 2023/24시즌 14경기 1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을 털어내고 19경기에 출전했다.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등의 부상으로 중앙 수비진이 붕괴됐다. 1군 즉시 전력감 자원은 안토니오 뤼디거뿐이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썼다.
마르티네스가 맨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지만 구단은 그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마르티네스는 팬들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며 최근 이적시장에서 몇 안 되는 성공 사례로 여겨지지만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 때문에 마르티네스에 대한 제안에 열려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마르티네스에게 관심을 보인다면 그를 판매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센터백 마르티네스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아약스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신장은 175cm로 다소 작았지만 뛰어난 발밑 기술로 아약스의 후방 빌드업을 전개했다. 마르티네스는 아약스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0경기에 출전했다.
아약스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총애를 받은 마르티네스는 2022년 텐 하흐를 따라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5670만 파운드(한화 약 1036억 원)를 들여 마르티네스를 영입했다.
2022/23시즌 맨유에 데뷔한 마르티네스는 공식전 45경기에 나서며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첫 시즌은 준수했지만 지난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다. 무릎, 종아리 등을 다친 마르티네스는 2023/24시즌 14경기 1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는 부상을 털어내고 19경기에 출전했다.
마르티네스를 노리고 있는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데르 밀리탕, 다비드 알라바 등의 부상으로 중앙 수비진이 붕괴됐다. 1군 즉시 전력감 자원은 안토니오 뤼디거뿐이다. 아탈란타전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를 중앙 수비수로 기용하는 고육지책을 썼다.
마르티네스가 맨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지만 구단은 그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마르티네스는 팬들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며 최근 이적시장에서 몇 안 되는 성공 사례로 여겨지지만 잠재적인 구매자들이 접근할 수 없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PSR) 규정 때문에 마르티네스에 대한 제안에 열려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