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북청주FC가 신임 사령탑으로 권오규(41)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 권오규 감독이 정식 선임되면서 선수 구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는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강팀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충북청주FC가 신임 사령탑으로 권오규(41) 감독을 정식 선임했다.
권오규 감독은 청주 출생으로 청주 지역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숭실대를 거쳐 성남일화(現 성남FC), 경찰청축구단, 용인시청축구단 등에 몸담았다. 은퇴 후 안동과학대 코치로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8년 충북청주의 전신이나 마찬가지인 청주FC 감독으로 재임하며 경험을 쌓았고, 부천FC1995에서 4년 동안 코치를 맡았다. 지난해 충북청주 창단과 동시에 고향으로 돌아와 수석코치로 부임하며 팀의 초석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권오규 감독이 정식 선임되면서 선수 구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는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강팀'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권오규 감독은 우리 지역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기까지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투명한 선수 선발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권오규 감독은 "고향 청주에서 첫 감독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3년 차를 맞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는 감독이 되겠다. 팬분들이 자부심 갖고 즐겁게 경기장에 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
권오규 감독은 청주 출생으로 청주 지역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숭실대를 거쳐 성남일화(現 성남FC), 경찰청축구단, 용인시청축구단 등에 몸담았다. 은퇴 후 안동과학대 코치로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2018년 충북청주의 전신이나 마찬가지인 청주FC 감독으로 재임하며 경험을 쌓았고, 부천FC1995에서 4년 동안 코치를 맡았다. 지난해 충북청주 창단과 동시에 고향으로 돌아와 수석코치로 부임하며 팀의 초석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권오규 감독이 정식 선임되면서 선수 구성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다음 시즌에는 '수비수들이 두려워하는 강팀'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다.
김현주 대표이사는 "권오규 감독은 우리 지역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기까지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역 출신으로서 희생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투명한 선수 선발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팬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권오규 감독은 "고향 청주에서 첫 감독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 3년 차를 맞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는 감독이 되겠다. 팬분들이 자부심 갖고 즐겁게 경기장에 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충북청주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