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유의 유스 출신 공격수인 마커스 래쉬포드의 다음 행선지로 토트넘이 거론되고 있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를 깜짝 놀라게 할 충격적인 이적을 성사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맨유에서 425경기에 출전해 138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멤버이자 맨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의 유스 출신 공격수인 마커스 래쉬포드의 다음 행선지로 토트넘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를 깜짝 놀라게 할 충격적인 이적을 성사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2016년 1군으로 처음 입단한 후 지금까지 맨유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맨유에서 425경기에 출전해 138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멤버이자 맨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3년에 주당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의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한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을 새로 선임한 후에도 래쉬포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여러 매체에서 맨유가 래쉬포드와 결별할 의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맨유가 이미 래쉬포드 매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1월 이적 기간에 거래를 성사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플레텐버그는 래쉬포드의 매각이 복잡한 재정적 페어 플레이 시스템에서 중요한 지점을 확보하고 맨유가 이적 시장에서 기동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의 입장을 더욱 자세히 조명했다. 맨유는 래쉬포드의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래쉬포드가 더 이상 축구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래쉬포드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경기장 밖의 산만함을 겪고 있다. 래쉬포드는 음주 운전 사고와 훈련에 불참한 뒤 클럽에 가는 등 팬들이 실망할 수 있는 행동들을 연속적으로 선보였다.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수익성과 지속가능성(PSR)을 고려할 때 래시포드 매각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하며, 유스 선수 매각으로 얻은 돈은 순수 수익으로 회계에 반영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1월에 래쉬포드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즌 중 구매자를 찾을 가능성은 희박하며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더 크다.

전 왓포드 공격수였던 트로이 디니는 클럽의 우승 기대치 부족으로 인해 결국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니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맨유가 너무 나빴기 때문에 그는 슈퍼스타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계약과 경기, 특히 시즌 초반부터 그랬다. 그는 경기를 뛰고 있었고 끔찍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래쉬포드는 계속 뛰었고, 맨유는 가르나초를 빼고, 디알로를 뺐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래쉬포드는 아직 슈퍼스타가 될 자격이 없었을 때 슈퍼스타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래쉬포드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디니는 "불쾌하게도 그는 아마도 토트넘에 어울릴 것이다. 토트넘에는 기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곳에 가는 선수들은 리그 우승을 기대하지 않잖아, 그렇지?"라고 답변했다.
디니는 2008년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에 래쉬포드가 합류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마무리 지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프리미어리그를 깜짝 놀라게 할 충격적인 이적을 성사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2016년 1군으로 처음 입단한 후 지금까지 맨유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맨유에서 425경기에 출전해 138골을 넣으며 팀의 핵심 멤버이자 맨유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즌 동안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3년에 주당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원)의 새로운 5년 계약을 체결한 후에도 활약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후벵 아모림 감독을 새로 선임한 후에도 래쉬포드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여러 매체에서 맨유가 래쉬포드와 결별할 의향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기자는 맨유가 이미 래쉬포드 매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1월 이적 기간에 거래를 성사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플레텐버그는 래쉬포드의 매각이 복잡한 재정적 페어 플레이 시스템에서 중요한 지점을 확보하고 맨유가 이적 시장에서 기동할 수 있는 여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맨유의 입장을 더욱 자세히 조명했다. 맨유는 래쉬포드의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래쉬포드가 더 이상 축구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래쉬포드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경기장 밖의 산만함을 겪고 있다. 래쉬포드는 음주 운전 사고와 훈련에 불참한 뒤 클럽에 가는 등 팬들이 실망할 수 있는 행동들을 연속적으로 선보였다.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수익성과 지속가능성(PSR)을 고려할 때 래시포드 매각이 매력적이라고 주장하며, 유스 선수 매각으로 얻은 돈은 순수 수익으로 회계에 반영된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1월에 래쉬포드를 매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즌 중 구매자를 찾을 가능성은 희박하며 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더 크다.

전 왓포드 공격수였던 트로이 디니는 클럽의 우승 기대치 부족으로 인해 결국 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니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맨유가 너무 나빴기 때문에 그는 슈퍼스타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계약과 경기, 특히 시즌 초반부터 그랬다. 그는 경기를 뛰고 있었고 끔찍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래쉬포드는 계속 뛰었고, 맨유는 가르나초를 빼고, 디알로를 뺐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래쉬포드는 아직 슈퍼스타가 될 자격이 없었을 때 슈퍼스타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래쉬포드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디니는 "불쾌하게도 그는 아마도 토트넘에 어울릴 것이다. 토트넘에는 기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곳에 가는 선수들은 리그 우승을 기대하지 않잖아, 그렇지?"라고 답변했다.
디니는 2008년 이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에 래쉬포드가 합류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마무리 지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