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기처럼 행동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제시 린가드처럼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8골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7골에 그쳤다. 래쉬포드는 맨유에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몸이 따라 주질 않고 있으며 고액의 주급으로 인해 처분 대상으로 분류됐다.

'린가드=최악의 축구선수인 건가'... 계속되는 래쉬포드의 부진→"자꾸 이러면 결국 린가드처럼 된다"

스포탈코리아
2024-12-13 오전 11:01
656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기처럼 행동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제시 린가드처럼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8골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7골에 그쳤다.
  • 래쉬포드는 맨유에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몸이 따라 주질 않고 있으며 고액의 주급으로 인해 처분 대상으로 분류됐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래쉬포드가 따끔한 조언을 들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 시간) "마커스 래쉬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기처럼 행동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제시 린가드처럼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쉬포드는 2022/23 시즌에 개인 최다인 30골을 기록하며 다시 전성기를 누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8골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7골에 그쳤다.

래쉬포드는 맨유에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몸이 따라 주질 않고 있으며 고액의 주급으로 인해 처분 대상으로 분류됐다. 전 프리미어 리그 공격수 트로이 디니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래쉬포드의 태도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디니는 "나는 아스널과의 경기에 있었다. 그가 들어왔을 때 당황스러웠다. 걸어 다니면서 엄청난 다이빙을 시도하다가 경기장 밖으로 차버렸고, 모든 선수들이 박수를 치려고 팬들에게 다가갔을 때 뒤쪽에 서 있던 그가 가장 먼저 퇴장당하는 바람에 나는 그냥 미숙한 아기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디니는 이어서 "그는 아기다. 이제 27살이다. 한창 기량이 절정에 달했을 나이다. 재정적인 문제는 이제 확실히 해결됐을 것이다. 내가 래쉬포드에게 말하고 싶은 진짜 걱정은 이 모든 것이 끝나고 나면 래쉬포드가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지 못한 것을 후회할까 봐 걱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주변 사람들이 래쉬포드의 하락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은 디니는 최고의 커리어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추락한 린가드를 토론에 끌어들였다.

디니는 "아니, 궁극적으로 모든 것은 그에게 달려 있다. 나는 그가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망스러울 뿐이다. 진심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오랫동안 맨유를 빛낸 절대적인 스타가 되어 클럽의 전설로 남을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니는 마지막으로 "하지만 내 생각에 그는 그 명예를 더럽히고 결국 제시 린가드 같은 선수처럼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래쉬포드와 맨유의 계약은 2028년까지이지만, 디니는 래쉬포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묻자 "불쾌하게도 그는 토트넘에 어울릴 것이다. 토트넘에는 기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곳에 가는 선수들은 리그 우승을 기대하지 않으니까 말이다"라고 답변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가디언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