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엔 도미닉 소보슬라이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스타이자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가 레알과 연결됐다.
- 레알은 소보슬라이를 영입해 중원 보강을 꿈꾼다라고 보도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엔 도미닉 소보슬라이를 원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스타이자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가 레알과 연결됐다. 레알은 소보슬라이를 영입해 중원 보강을 꿈꾼다"라고 보도했다.
헝가리 국적의 소보슬라이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 2019/20 시즌부터다. 그는 공식전 40경기 12골 18도움을 기록했다.
기세는 2020/21 시즌 전반기에도 이어졌다. 소보슬라이는 22경기 9골 10도움을 올리며 2021년 1월 3,600만 유로(약 544억 원)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소보슬라이는 2021/22 시즌 45경기 10골 9도움, 2022/23 시즌 46경기 10골 13도움을 터트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그러자 2023년 여름 중원 보강을 원하던 리버풀이 소보슬라이에 관심을 보냈다. 당시 중원 보강을 원하던 리버풀은 7,000만 유로(약 1,058억 원)에 소보슬라이를 영입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에게 구단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착용한 8번을 선물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소보슬라이도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에 앞서 클롭과 결별한 뒤 아르네 슬롯을 선임했다. 슬롯 또한 리그 전 경기에 소보슬라이를 기용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스탯 생산력 자체는 과거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 시절에 비해 줄었다. 다만 중원 장악력, 노련함 등을 갖춰 보다 미드필더로서 발전된 모습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토니 크로스의 은퇴,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하 등으로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하는 레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현재 리버풀은 소보슬라이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51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팀토크'는 16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스타이자 미드필더인 소보슬라이가 레알과 연결됐다. 레알은 소보슬라이를 영입해 중원 보강을 꿈꾼다"라고 보도했다.
헝가리 국적의 소보슬라이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시점은 레드불 잘츠부르크 소속 2019/20 시즌부터다. 그는 공식전 40경기 12골 18도움을 기록했다.
기세는 2020/21 시즌 전반기에도 이어졌다. 소보슬라이는 22경기 9골 10도움을 올리며 2021년 1월 3,600만 유로(약 544억 원)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에서도 활약은 계속됐다. 소보슬라이는 2021/22 시즌 45경기 10골 9도움, 2022/23 시즌 46경기 10골 13도움을 터트리며 자신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그러자 2023년 여름 중원 보강을 원하던 리버풀이 소보슬라이에 관심을 보냈다. 당시 중원 보강을 원하던 리버풀은 7,000만 유로(약 1,058억 원)에 소보슬라이를 영입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그에게 구단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착용한 8번을 선물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소보슬라이도 공식전 45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에 앞서 클롭과 결별한 뒤 아르네 슬롯을 선임했다. 슬롯 또한 리그 전 경기에 소보슬라이를 기용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스탯 생산력 자체는 과거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 시절에 비해 줄었다. 다만 중원 장악력, 노련함 등을 갖춰 보다 미드필더로서 발전된 모습이라는 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토니 크로스의 은퇴, 루카 모드리치의 노쇠하 등으로 새로운 미드필더를 원하는 레알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다만 성사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현재 리버풀은 소보슬라이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510억 원)를 원하고 있다.
사진=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