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리버풀의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가 구단과 재계약에 근접했다.
- 2017년 여름 4,200만 유로(한화 약 634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약 7년 동안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가 구단과 재계약에 근접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살라는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 선수로 남을 예정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양측은 공식 발표에 이루어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선수다. 2017년 여름 4,200만 유로(한화 약 634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약 7년 동안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리버풀에서 통산 227골을 넣은 살라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5위에 올라 있다.
리버풀 입단 후 살라는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그는 2017/18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8시즌 연속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EPL 득점왕을 세 차례 거머쥔 살라는 리그 최다골 8위에 올라 있다.
살라 덕분에 리버풀은 황금기를 누렸다.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 EPL 출범 후 첫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살라와 리버풀은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리버풀과 오랜 기간 동행했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당초 재계약은 불투명했다. 살라는 지난 11월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 이후 “다음 여름 남기보다는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달라졌다. ‘마르카’에 의하면 리버풀 관계자들은 살라에게 접근해 계약 연장을 설득했다. 한편 리버풀은 살라 외에 주장 버질 반 다이크,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도 재계약해야 한다. 리버풀은 살라,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 중 최소 2명을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리버풀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6일(한국시간) “살라는 다음 시즌에도 리버풀 선수로 남을 예정이다. 지난 몇 주 동안 양측은 공식 발표에 이루어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선수다. 2017년 여름 4,200만 유로(한화 약 634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그는 약 7년 동안 리버풀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리버풀에서 통산 227골을 넣은 살라는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5위에 올라 있다.
리버풀 입단 후 살라는 여러 의미 있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그는 2017/18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8시즌 연속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EPL 득점왕을 세 차례 거머쥔 살라는 리그 최다골 8위에 올라 있다.
살라 덕분에 리버풀은 황금기를 누렸다. 2018/19시즌 통산 6번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9/20시즌 EPL 출범 후 첫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살라와 리버풀은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리버풀과 오랜 기간 동행했지만 어느덧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당초 재계약은 불투명했다. 살라는 지난 11월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 이후 “다음 여름 남기보다는 떠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상황이 달라졌다. ‘마르카’에 의하면 리버풀 관계자들은 살라에게 접근해 계약 연장을 설득했다. 한편 리버풀은 살라 외에 주장 버질 반 다이크,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도 재계약해야 한다. 리버풀은 살라, 반 다이크, 알렉산더-아놀드 중 최소 2명을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리버풀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